햇살 좋은날 표고버섯 말기기~ 보관법 그리고 말리는법.

햇살 좋은날 표고버섯 말리기~ 보관법 그리고 말리는법.

자연이 주는 선물.

그 중에 햇빛은 상상초월 귀중한 선물이다.

햇살이 좋은 어느날~

그 햇살이 너무 고맙다는 생각을 하며

표고버섯 사온걸 썰어서 말려본다.

1키로를 겁도 없이 사왔는데

역시나 우리에겐 다 먹기 부족하다.

그리고 오래 보관하기도 어려우니 이렇게 말려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요즘은 건조기도 잘 나와서 이용하면 되지만

햇살이 좋은 베란다에서 말리면 전기세는 무료~ ㅎㅎ

표고버섯 밑둥은 따로 말려서 육수를 낼 때 사용한다.

버릴게 하나도 없다.

그리고 깊은 육수의 맛을 낼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하다.

버섯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가볍게 짜서 썰었는데

생각해보니 어짜피 말리고 나서 음식에 사용을 할 터이니 그냥 썰어서 말려도 괜찮을 거 같다.

물에 씻으면 물기를 먹어서 짜줘야 하니까~

그리고 너무 얇지않게 듬성듬성 썰었다.

하루하고 반나절 정도가 지났는데 거의 말랐다.

요즘 햇살이 강하니 더 그런듯~

표고버섯 효능

암에 대한 저향력이나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기능이 있고

혈관기능개선에 도움을 준다.

지방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를 개선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그래도 더 바싹 말리려고 그대로 3일 정도를 더 뒀다.

표고 밑둥도 아주 잘 말랐다.

말린 버섯은 지퍼백에 담아서 보관하고

밑둥도 따로 담아서 보관해 뒀다.

다음에 버섯밥을 해먹어야지~

그리고 멸치육수를 진하게 내어서 울남편이 좋아하는 잔치국수도 해줘야겠다.^^

햇살 좋은날 표고버섯 말리기~ 보관법 그리고 말리는법. 

By 델리카토 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