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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조림 :: 맛있는 생선조림 만드는법

향기로운 식탁/반찬,메인요리

by 델리카토 EJ 2015. 4.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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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쌈을 먹는 재미에 푹~ 빠졌다~

이유는...

단연..건강 때문인데..

 

다양한 야채를  먹다보니..

그 맛을 이제는 느끼는 거 같다..

 

전에는 쓴 야채를 상에 내 놓으면 인상 부터 쓰던 남편도..

이제는 정말 소처럼 잘 먹는다...^^

 

학습의 효과일까??

 

아무튼.... 잘 먹는걸 보면 대견하기도 하고..

짠~~ 하기도 하다..~

 

쌈을 자주 먹다보니..

강된장이나 쌈장..~ 이런걸 자주 만들게 된다..

그리고 자주 오르게 되는 반찬이 바로 생선조림..~

 

이번에는 굴비로 만들었는데..

보통때는 조기나 고등어로 주로 만들어 먹는다..^^

 

 

 

 

 

 굴비조림 :: 생선조림 만드는법 :: 생선조림 양념장

 

 

굴비로 조림을 만드니..

살이 더 탱탱하니... 맛이 좋았다..^^

 

하긴... 조기나 고등어로 만들어도..

항상 맛있는 생선조림이다..

 

잘익은 무도.. 감자도 넘 맛있는..!

 

 

 

재료

 

굴비 3마리, 무 한줌, 감자 큰거 한개, 파 한줌, 청량고추 2개

생선조림 양념장: 고춧가루 1.5숟가락, 국간장 2숟가락, 소주 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후추 2번 톡~

 

모자란 간은 굵은 천일염으로 해줍니다.

 

 

 

 

 

 

 

 

 

 

 

굴비는 비늘을 벗기고 지느러미와 내장을 제거해 준비해주고

무와 감자는 썰어서 준비해준다.

 

 

 

 

 

 

생선조림 양념장은 분량의 재료들을 섞어서 만들어 준다.

 

( 고춧가루 1.5, 국간장 2, 소주 2, 다진마늘 1, 후추조금)

 

 

 

 

 

 

 

냄비에 무를 깔고 양념장 1/3을 넣고 무가 잠기게 물을 부어준뒤

먼저 끓여준다.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15~20분정도 졸여준다.

 

 

 

 

 

 

 

 

무가 말캉하게 조려지면 감자와 굴비를 넣고

나머지 양념장을 올려준다.

 

 

 

 

 

 

 

재료가 90% 정도 잠기게 물을 부어준뒤

 

 

 

 

 

 

끓어오르면 뚜껑을 닫고 중약불로 익혀준다.

 

 

 

 

 

 

 

감자가 거의 익을때쯤 뚜껑을 열고..

국물이 살짝 줄어들게 조려준다.

 

 

 

 

 

감자가 다 익으면 모자란 간은 굵은 천일염으로 해주고

파와 청량고추를 넣고

부르르 끓여주면 굴비조림 완성..!

 

생선조림..의외로 간단하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한 쌈채소에 밥과 조기를 올리고 국물을 넣어서

싸서 먹으면 정말 굿..!

 

잘 익은 무과 감자는 덤이다.~

 

남편은 감자를 넣어서 조려주면..

일단 감자부터 공략한다..~

 

난...무랑 감자..둘다 좋다.

그런데.. 남편이 거의 감자는 다 먹는듯.... 젓가락 질이 빠르다...^^;;

 

 

청량고추를 듬뿍 넣으니..

더 칼칼하니 맛이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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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조림...~

대부분 굽거나 튀겨서 드시는데요.

요렇게 생선조림으로 만들어도 정말 별미인거 같아요..^^

 

쌈싸서 먹으면 정말 최고..~~!!

 

 

굴비대신에

조기나 우럭~ 아님 고등어나 갈치로 조리셔도 맛있어요.

 

그리고 물 대신 멸치나 다시마 육수를 넣으시면 더 감칠맛이 나구요.

그런데..제가 만들어 보니..

생선이 신선하고 맛이 좋으면 그냥 물로도 충분한거 같아요..^^

 

 

감자를 넣어서 조리면..

맛이 업그레이드..~

좋아하시면 꼭 넣어보셔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by   델리카토 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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