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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국 만들기 :: 구수하게 아욱국 끓이는방법

향기로운 식탁/국물요리

by 델리카토 EJ 2015. 3. 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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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국 만들기 :: 구수하게 아욱국 끓이는 방법

 

 

 

 

 

 

 

 

 

날씨가 조금 풀리긴 했지만..

아직도 좀 싸늘한 기운이 있어요..

 

주말에는 날씨가 많이 풀려서 따뜻해졌음 좋겠는데...

그리 될까요??

 

오랫만에 인사드리네요.

한동안...몸이 안좋아서  찾아 뵙지 못했어요.~

 

건강이 젤로 중요한데

관리를 한다고 노력하는데도 잘 따라주질 않으니. 걱정이 많이 되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할려구요.


내몸을 내 맘대로 할 수 없는거

이거 정말 스트레스 같아요.


마음으로는 모든지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체력이 따라주질 않아서 끙끙거리게 되는 거 넘 힘들거든요.


아직도 나의 한계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몸부림이 아닌가,

내가 내자신을 잘 모르나 하며 머리를 쥐어 뜯고 있답니다.


아흑~



그건 그거고 오늘은 뜨끈한 국 레시피입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아욱국 만들기를 가져왔어요..~~

 

 

 

 

 

 

아욱국 만들기 :: 구수하게 아욱국 끓이는 방법

 

 

 

저는 아욱국이 이리 맛있는 국인줄.. 잘 몰랐어요.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먹은적은 없었거든요...^^;;;

 

작년과 올해에.. 만들어서 먹었는데..

그 맛에 반했어요...~

 

넘 구수하고 맛있는거 있죠..?


얼큰하게 끓여주면 남편도 좋아하고

특히 해장해야 할 때에도 좋다고 들이킵니다.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 들어요.


만드는 법도 간단하니 시작해 볼까요?

 

 

 

 

 

재료

 아욱 한봉지, 집된장, 국물용 멸치 1.5줌, 물 1리터, 다진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아욱은 껍질을 벗겨주시고 줄기가 억센 부분은 꺽어서 버리시는게 좋아요.

 

 

아욱 손질은...

물에 담근 그릇에 녹색물이 나오도록 주물려서 2~3번 헹궈주시면 풋내가 제거 됩니다.

 

 

 전 소금을 넣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준비했어요.


그러면 주물럭 거리지 않아도 괜찮더라구요.

 

 

 

 

 

 

 

데친아욱은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짜서 썰어주시고

마늘도 다져주세요.

 

 

 

 

 

 

 

 

 

물 1리터에 국물용 멸치 1.5줌을 넣어서 끓여 오르면 12분정도 중약불에서 끓여서 육수를 내어주고

멸치를 건져 낸뒤 집된장을 풀어줍니다.

간은 취향에 맞게요..~

 

저는 살짝 싱겁게..^^

 

 

 

 

 

 

 

국물이 끓어오르면 데쳐낸 아욱을 넣어주고

 

 

 

 

 

 

팔팔 끓여주세요..~

 

끓이는 시간은 취향에 맞게 해주시면 될꺼 같아요.~

 

저는 1분정도 팔팔 끓였어요.~

 

 

 

 

 

 

다진마늘과 고춧가루를 넣어주시면

 

 

 

 

 

대문 걸어잠구고 끓인다는

아욱국 만들기 완성입니다.~~


왜 그런말을 했을 까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와웅~

구수하면서도 칼칼한게 굿입니다.


전 밥말아서 김치올려 먹는 걸 참 좋아해요.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라 더 좋구요.

 

 

 

 

 

 

 

 

구수하니.. 정말 맛있는 아욱국~~

저희 남편도 먹어보고는 자주 끓여 달라더군요..~~

 


저녁에 미리 끓여두면 바쁜 아침에 후루룩

밥 말아서 먹어도 좋구요.

 

허한 속을 잘 달래 줄 거 같아요.


아직은 밥상에 뜨끈한 국물이 빠지면 섭섭하죠..

 

오늘 저녁에 구수한 아욱국을 끓여 보는건 어떠실까요??

아이가 있는 집은 고춧가루를 빼서 끓이시면 될 거 같아요.


저도 다음엔 넉넉히 끓여서 냉동실에 좀 넣어둬야겠어요.

바쁠때 꺼내서 먹을 수 있게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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