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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황금레시피 :: 쉽다~ 쉬워~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방법

향기로운 식탁/국물요리

by 델리카토 EJ 2015. 4. 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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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를 보다보니..

이번에 내린 비가 단비고 봄가뭄이 완전 해갈은 되지 않지만

도움을 많이 준다고 했다..

 

비가 내리니 몸이 찌뿌둥하고.. 꿉꿉해서 안좋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소식을 접하니..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 지시는 농부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겠다는

생각에.. 그나마 위안이 된다.

 

토요일 저녁부터 내리는 비가 그칠 줄을 모른다..

제습기를 돌려서 그나마 덜 칙칙하기는 한데..

여기 저기 쑤시는건... 어쩔...~ㅠ

 

 

빗소리는 좋아하면서..

비가 내리면 컨디션이 안좋아지니...

이거 참 아니러니 하다.~!

 

 

기온도 내려가 싸늘한 기운이 도니..

이런 날에는... 뜨끈한 국물이 최고 인거 같다..~

 

누구나 좋아하는.. 된장찌개.~

집된장이 맛이 좋으면..

80% 이상은 성공이다..!

 

여기에.. 질 좋은 멸치가 있으면... 10% 더 추가 되는 성공률..~

참 고마운 메뉴다..^^

 

 

 

 

 된장찌개 황금레시피 :: 쉽다 쉬워~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낸 된장찌개를 보고 있으면

참 행복해진다.

 

몸에도 좋으면서 맛도 좋은~

그리고.. 소화도 잘 되는 착한 메뉴..!

 

갓지은 찰진 밥에.. 김치만 있으면.. 한끼 뚝딱 해결이다.

 

바지락을 넣어주면 더 좋은데..

오늘은 국물용 멸치만으로 맛을 내어 봤다.

 

 

 

 

재료

 

멸치육수 1리터, 감자 1개, 두부 반모, 양파 반개, 청량고추 2개, 파 한줌, 집된장 적당량

 

멸치육수 만들기 : 물 1.1리터, 국물용 멸치 한줌

 

 

멸치가 신선도가 떨어지는 거 같으면 소주 2큰술을 넣어주세요.

 

 

 

 

 

 

 

 

 

 

원래 육수를 미리 만들어 두지 않아 그때 그때 만들어 쓰는데..

이날 따라..육수가 있어서 바로 썼다..

 

 

물 1.1리터 정도에 국물용 멸치 한줌을 넣고

끓어오르면 불을 줄여 12~15분 정도 푹 끓여주면 된다.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기본 재료들..~

 

취향에 따라 버섯을 추가해도 좋고 애호박을 넣어도 좋다.~

 

우리집은.. 칼칼한걸 사랑하기에.. 청량고추가 빠지질 않는다.

 

 

 

 

 

 

 

 

 

멸치육수를 낼 때에는

육수가 완성되기 3분정도 전에 감자를 넣어서 함께 끓여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이날은 육수가 이미 있으니 감자를 넣어서 끓어오르면 불을 줄여서

감자를 먼저 익혀주었다.

 

 

 

 

 

 

 

 

감자가 90% 정도 익으면

집된장을 풀어서 간을 맞춰준다.

 

된장의 짜기는 집마다 다르니.. 취향껏 넣어주면 되겠다~

 

구수한 냄새가 퍼지기 시작하니..

군침이 돌기 시작한다..

 

된장.. 참 좋은 식품이다..

어떻게.. 콩을 발효해서 요런 걸 만들어 내었는지..

 

우리 선조들의 머리가.. 정말 똑똑한거 같다..!

갑자기 고마워진다..^^

 

 

 

 

 

 

 

 

된장을 풀고나서 두부와 양파를 넣어준다.

 

 

 

 

 

 

 

 

보글보글 끓어 오르기 시작한다.

 

개인적으로 양파는 살짝만 익어서 아삭한게 좋아서

두부를 넣고 한번 끓어 오르면

양파를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고추와 파를 넣어서 부르르 끓어내면

된장찌개 황금레시피 완성이다.

 

된장찌개를 끓일때면 고춧가루도 한큰술 꼭 넣어주는데..

이번 레시피 사진에는 고춧가루 넣은게 안보인다..

 

웬일이었을까....??

 

 

고춧가루가 떨어졌었나???

 

그럴 가능성이 큰거 같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된장찌개..

구수한 냄새는 정말 식감을 자극한다.

 

입맛이 없다가도 칼칼하고 구수한 국물이 입으로 들어오면..

숟가락 질이 바빠진다.

 

요즘 발효식품으로 각광을 받는 된장.~

이렇게 자주 챙겨먹고 건강을 챙겨야 겠다..

 

오늘처럼 으슬거리는 날..

저녁메뉴로 된장찌개는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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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서 그런걸까요?

날씨가 정말 싸늘~하네요.

 

이런날은 뜨끈한 국물이 절로 생각이 나는거 같아요.

 

구수하고 얼큰한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방법..~

어렵지 않으니..

 

오늘 저녁 메뉴로 어떠신지요?

 

 

p.s.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때..

원하는 닉넴이 있었는데..

누가 먼저 개설을 했는지... 쓰지를 못하더라구요.

 

찾아보니.. 안쓰시는 블로그 같던데...ㅠㅠ

 

새로운 닉네임으로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바꿔야 할꺼 같아요.

 

오늘부터 새로운 닉네임으로 바꾸고 블로그를 꾸려갈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더 열심히 활동을 해야겠어요.^^

 

델리카토 EJ 로 찾아뵐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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