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조림 양념장 레시피 만들기 (+영상)

두부조림 양념장 레시피 만들기 (+영상)

아침저녁으로는 싸늘한게 벌써 늦가을이 된거 같다.

이러다 바로 겨울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는데

낮에는 그런 생각이 무색할만큼 햇빛이 뜨겁다.

익어버릴꺼 같은~

여기저기서 콜록거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감기가 또 유행할 거 같다.

이럴때일수록 건강한 밥상을 차리려 노력해야하는데

피곤하다보니 그것도 쉽지많은 않다.^^;;;

우리집 남편은 두부를 정말 좋아한다.

조림하나만 있어도 한끼는 거뜬~

그래서 두부조림 양념장을 넉넉히 만들어서 냉장실에 두고

자주 만들어서 내놓기도 한다.

나도 편하고 남편도 좋아하니 굿~!

보통 두부를 팬에 부쳐서 양념장을 끼얹어서 내는데

이번에는 조림으로 만들어 봤다.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서 색도 곱게 내고 버섯과 두부도 넣어서 영양도 업글~

물론 맛도 좋다.

어른용이라면 청량초를 넉넉하게 넣어서 칼칼한 맛을 내어주면

더 맛이 좋다.^^

두부조림 양념장 레시피 만들기 영상.

자세한 요리과정이나 재료는 영상을 참조하면 된다.

<<재료>>

두부 250g, 버섯 2줌, 양파 중 반개, 

두부조림 양념장 : 양조간장 4, 고춧가루 1.5, 다진마늘 1, 참기름 1, 

쌀엿(올리고당) 0.7, 대파 2, 청량초 1개, 후추, 통깨.

밥숟가락 계량

재료들은 준비해준다.

버섯은 씻어 물기를 꼭 짜준다.

양파는 채썰어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깔고

그 위에 버섯을 올린다.

두부도 썰어준다.

시장에서 사왔더니 아주 큼직~하다 ^^

- 두부조림 양념장 레시피 만들기 -

위에 올려준다.

분량의 재료들을 섞어서 두부조림 양념장을 만든다.

재료위에 올려주고

천천히 익히면 수분이 나오는데

시간이 없으니 종이컵으로 반컵정도 물을 부어주었다.

중불로 시작해서 바글바글 끓여준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양념을 끼얹어 주면서

타지 않게 불조절을 해준다.

개인적으로 국물이 조금만 남아있는게 좋아서

재료가 어느정도 익으면 센불에 수분을 날려줬다.

단 양념이 타지않게 주의해야한다.

두부조림 양념장 레시피 만들기 완성이다.

만드는법은 간단해도 영양도 맛도 좋은 두부조림.

국물이 자작하게 만들면 두부찌개처럼도 먹을 수 있다.

취향껏 조절해주면 된다.

이렇게 만들어 김치와 김을 곁들여 내면

한끼 식사 완성.

계란찜을 곁들여도 좋다.^^

귀찮다면 양념장을 넉넉히 한꺼번에 만들어두고

바쁜 아침에 간단하게 조려내도 좋을듯하다.

두부조림 양념장 레시피 만들기 (+영상)

By 델리카토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