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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샐러드 만드는법, 오리엔탈 소스 (드레싱) 만들기

향기로운 식탁/간식 & 샐러드

by 델리카토 EJ 2018. 9. 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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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샐러드 만드는법, 오레엔탈 소스 (드레싱) 만들기






장마철에도 잘 내리지 않던 비가 요즘은 엄청나게 내린다.

그래서 굽굽함은 덤이고~

칙칙한 기분을 전환하고자 제습기도 돌리고 집안 정리도 해본다.

빨래는 좀 참았다가 햇님이 방긋거리면 해야지~ 하면서도 시선이 빨래에 가있다.

이러다 갑자기 세탁기를 돌리고 제습기로 말릴지도 ㅎㅎ

한바탕 몸을 움직이고 나니 더위가 훅~ 밀려와서 찬물에 샤워를 하고

노트북을 켰다.

일단 포스팅을 하나 하고 딴 걸 생각하자 하며.



오늘의 일정은 단조로울 예정이였는데 시장에 들러야 할 일이 생겨서

난감하다.

정말 귀찮지만 어쩔 수 없이 다녀와야겠다.

밑반찬이 하나도 없어서 아침에 대충 식사를 했으니

반찬도 좀 만들어야지.

쿠키도 굽고 싶은데 컨디션을 보면서 해야겠다.

안그러다간 뻗어서 남편에게 혼날듯~ㅎㅎ







채소섭취가 부족하다 느껴질때에는

많이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일부러 만들어 내놓는다.

샐러드, 월남쌈, 샤브샤브, 아니면 다양한 쌈채소와 쌈장을 고기와 함께 식탁에 낸다.

그러면 모자란 채소를 듬뿍 먹을 수 있어 좋다.


이번에는 맛있는 돈까스를 넣은 샐러드로 만들어 봤다.

맛이 좋아서 인기도 많다^^




돈까스 샐러드 만드는법, 오리엔탈 소스 (드레싱) 만들기


<<재료>>


양상추 3줌, 양파 소 반개, 사과 소 반개, 오이 1/3개, 미니돈까스 15개정도.

오리엔탈 소스 - 양조간장 3, 다진마늘 0.5, 올리브유 3, 비정제수수당 1.5, 발사믹식초 2, 통깨, 후추.


밥숟가락 계량

설탕의 양은 취향에 맞게 조절.

발사믹대신 일반 식초, 비정제수수당 대신 설탕을 써도 됨.






양파는 얇게 썰어서 찬물에 20분정도 담궜다가 건져 준다.

양상추는 씻어 먹기좋게 찢어주고

사과와 오이도 썰어 준비한다.

돈까스는 미니를 썼는데 노릇하게 튀기듯 구워주고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기를 빼준다.





오리엔탈 소스 (드레싱) 만들기.


분량의 재료들을 잘 섞어서 만들어준다.

새콤 달콤한건 개인의 취향에 따라 발사믹식초와 설탕으로 조절해주면 된다.

발사믹이 없으면 일반 식초로, 비정제수수당 대신 설탕 대체가능.

설탕이 더 달기 때문에 일단 한큰술 넣어보고 조절해주는게 좋음.






볼에 채소들 섞어서 담아주고

돈까스를 넣어준뒤 소스를 따로 담아 상에 내고

먹기 직전에 소스를 부어서 먹으면 된다.

돈까스 샐러드 만드는법, 오리엔탈 소스 (드레싱) 만들기 완성이다.



샐러드는 차게 먹는게 맛있으므로 채소와 드레싱은 차게 보관하고 먹기직전에 꺼내는게 좋다.

아삭한 식감을 살리려면 채소는 얼음물에 담궜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돈까스는 따뜻한게 좋지만 식어도 맛있으니~ ㅎㅎ






원래는 요거트 드레싱을 좋아하지만

어느순간 오리엔탈 드레싱으로 갈아탔는데 맛이 좋아서 즐겨 먹게 됬다.

소스만 바꾸면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상큼한 맛.!





 돈까스를 넣지 않고 채소와 과일 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다.

대신 요거트드레싱을 넣으면 상큼함이 업업~^^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가볍게 한끼로 먹어줘도 좋으니  과식한 다음 식사를 대신 해도 좋겠다.


비가 조금 그칠려나?

조금이라도 덜 내릴때 시장에 빨리 다녀와야겠다.


돈까스 샐러드 만드는법, 오리엔탈 소스 (드레싱) 만들기

by 델리카토 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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