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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과일 사라다 만드는법, 과일 샐러드 만들기

향기로운 식탁/간식 & 샐러드

by 델리카토 EJ 2018. 9. 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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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과일 사라다 만드는법, 과일 샐러드 만들기





비가 내린다.

맑은 날이 며칠이나 있었다고 또 비다.

요새 왜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지..

점점 날씨가 이상해지는 것 같다.

일기예보도 잘 맞질 않으니 비가 많이 온다고 했어도 거의 내리지 않는 경우도 있고

느닷없이 비가 쏟아지기도 한다.

참 어렵다~^^;;;


맑고 화창한 가을을 기대했건만

이번해는 어려운건지~

나뭇잎도 벌써 우수수 떨어져버리고 단풍구경도 어렵지싶다.

가을이 되면 남편과 드라이브 겸 단풍놀이를 가는데

올해는 어디로 가야 구경을 할 수 있으려나!







환절기라 입맛이 없다는 남편을 위해서 뭘 만들어 줄까 하다가

애정메뉴인 추억의 과일 사라다 당첨.

남편이 정말 좋아하는데

단 감자, 햄, 메추리알은 꼭 들어가야 한다.

까탈스럽기도 하지~ ㅎㅎ




추억의 과일 사라다 만드는법, 과일 샐러드 만들기



<<재료>>


감자 특 2개, 사과 2개(소), 오이 1개, 메추리알 30알, 후랑크 4개, 마요네즈 1~1.5컵, 천일염, 후추조금.


종이컵기준.

마요네즈와 천일염의 양은 취향것 조절.







우선 감자를 깍뚝썰기 한 후 냄비에 담고 물은 80% 정도 잠기게 부어준다.

천일염을 0.7티스푼 넣어준 뒤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중불에서 뚜껑을 닫고 익혀준다.

물을 다 졸일 거라 불조절을 하면서 잘 익혀준다.






물이 거의 졸아들면 보슬거리게 수분을 날려준 뒤 식혀준다.

물을 많이 붓고 끓여서 체에 받쳐도 되지만

이렇게 감자를 익히면 간이 잘 베여서 맛이 좋다.







감자가 익는 동안 햄은 끓여서 익혀서 썰어주고

사과와 오이도 감자 크기와 비슷하게 썰어준다.

메추리알은 익혀 파는 걸 사용했다.

사과는 껍질채 써야 좋지만 이번엔 깍아줬다.






감자가 식으면 재료를 전부 볼에 담고

마요네즈를 넣고 후추를 4번정도 갈아 넣고(글라인더사용)

천일염을 적당량 넣어서 간을 맞춰준다.

개인적으로 마요네즈의 양을 줄이고 천일염으로 간을 좀 해주는게 더 좋다.



추억의 과일 사라다 만드는법, 과일 샐러드 만들기.

완성이다.

넉넉하게 만들어 작은 용기에 나눠담아 냉장보관하고

원할 때 꺼내 먹게 둔다.

소량을 만들면 남편이 너무 아쉬워한다.






넉넉한 양을 만들었는데

금새 팍팍 사라진다.

다른메뉴는 먹는 속도가 느려서 잘못하면 버리게 될 수도 있는데

요 과일사라다나 잡채 이런 메뉴는

남편이 찾아서 먹기 때문에 많이 만들어도 금방이다.







난 개인적으로 사과와 감자를 좋아하고~

남편은 햄과 감자, 메추리알을 집중공략한다.

자주 만들어도 참 잘 먹는 메뉴.

넘 좋아해서 앞으로 자주 만들어야겠다.

어려운 메뉴도 아닌데~ 여름을 지내면서 힘들어서 잊고 지냈다.



추석도 다가오는데

이제 음식도 조금씩 미리 만들어서 먹어볼까?

지지고 볶고~ 명절음식의 묘미를 한번 제대로 느껴봐야겠다. 

아.. 다이어트는 포기해야하나??

ㅠㅠ







저녁에 외출해야 하는데

비가 좀 덜 왔으면 좋겠다.

우산을 가지고 나가도 비가 내리는 건 참 별로다.

비가내리니 채광이 좋지않아서 음식 사진들도 별로로 나오고 말이다.


오늘도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오후시간이 되었다.

이제 좀 쉬어야겠다.


내일은 비가 조금만 내렸으면 좋겠다.



추억의 과일 사라다 만드는법, 과일 샐러드 만들기 By 델리카토 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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