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렸는지
비가 정말 많이도 내리는 아침입니다.
새벽에는 천둥소리에 잠에서 깨서
한동안 잠을 설치면서
빗소리를 들으니
무섭기도 하고 너무 많이 내려 피해가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그러더라구요.
비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피해지역은 꼭 다시 피해를 입는 경향이 있으니
더 걱정이 되실 거 같아요.
복구를 해 놔도 또 다시 피해가 생기니 정말 아이러니 하지요.
요즘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샌드위치를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오늘은 참치 샌드위치를 소개합니다.
요 사진은 재작년에 팬션에 놀러갔을때
만들어 먹었던 사진이네요.
오래된 사진인데 잘 묵혀뒀다가 이제 꺼냅니다.
저희 부부는 집밥을 워낙 좋아해서
어디 놀러갈때도 직접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합니다.
아침에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는 메뉴로
샌드위치 좋잖아요.^^
커피 한잔 곁들이고 과일을 좀 잘라놓으면
만찬이죠 아침만찬!
참치는 국물을 빼주고 양파와 오이를 다져서 준비합니다.
채소는 소금에 절였다 써도 되는데
귀찮아서 그냥 넣었는데 그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바쁠때는 대충 만드셔도 맛있답니다.
볼에 재료들을 담고 마요네즈, 후추,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몸을 생각해서
마요네즈는 조금만~ 넣었는데
살찔 걱정이 없으신 분들은 넉넉히 넣으심 맛있죠.^^
살 걱정없이 뭐든 맘껏 먹고 즐길 수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갑자기 마르신 분들이 엄청 부러워지네요.
잘 섞어줍니다.
참치샌드위치 속이 완성되었네요.
이제 빵에 넣어주기만 하면 끝~!
전 모닝빵을 썼는데요.
빵에 잼이나 크림치즈를 바르셔도 되구요.
저처럼 그냥 속만 넣으셔도 맛이 좋습니다.
취향껏 하시면 될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잼을 바르면 별로더라구요.
뭔가 따로 겉도는 거 같달까요?
전 심플한게 좋아요.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브런치 메뉴, 참치 샌드위치 만들기
완성 되었습니다.^^
갔던 때가 봄이라 딸기도 있네요.
어디든 딸기가 들어가면 사진이 더 이뻐보이는 거 같아요.
일명 딸기효과라 저는 부르지요.^^
커피도 드립으로 준비하고.~
간단하게 아침에 일어나서 요렇게 먹었답니다.
참치 샌드위치 & 커피..^^
브런치 메뉴로 굿이죠.
오늘도 비가 많이 내릴 거 같은데요.
눅눅하니 정말 기분은 별로네요.^^;;;
뽀송한 하늘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지금은 무리인거 같습니다.
어서 장마가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러면 무더위에 또 지치겠죠??
아직 멀고 먼 여름.
무탈하게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여름이 점점 길어져가고 또 더 더워지는 거 같아서
이러다 정말 아열대 기후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된답니다.
건강에 무리가 될지도 모르는데
올 여름도 현명하게 잘 지내야겠지요?
오늘도 즐겁게 시작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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