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남해여행 & 남해가볼만한곳 - 상주은모래비치, 상주해수욕장 예쁨!!

향기로운 여행

by 델리카토 EJ 2018. 10. 8. 09:21

본문

728x90
반응형


남해여행 & 남해가볼만한곳 - 상주은모래비치, 상주해수욕장 예쁨!!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지치고 힘든 나에게 주는 선물~

좋은 풍경을 지나면서 감상하다보면 지쳤던 몸과 마음에도 활력이 생기는 거 같다.

기운이 난다.

좋은 공기를 마시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건강을 위해서 틈틈히 여행도 필요하다 생각이 된다.

아둥바둥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스트레스로 건강이 망가져버리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정말 열심히 아끼며 살아서 이제 좀 누리고 살자~~ 하며 즐거운 생활을 꿈꾸던 사람이

암선고를 받거나 중병에 걸리는 걸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나중에 한꺼번에 누리려 말고

조금씩 소소하게 누리는 것도 삶의 비결인 듯 싶다.



지난번 남해 편백 자연 휴향림에 가면서 들렀던

상주은모래비치. 상주해수욕장.

예쁘다.

남해여행 때는 필수로 들러보면 좋을 듯.

남해가볼만한 곳 이다.







상주은모래비치가 내 눈에 더 좋게 보였던건.

아마도 상주해수욕장 바깥쪽으로 있는 소나무숲 때문이다.

그늘이 있어서 더위에 치쳤을때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번 더울때 간 적이 있는데 그늘이 제법 시원해서 바다를 보며

맥주한캔 마셨던 기억이 난다.

시원~하니 정말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해수욕장보다 바다를 더 좋아하지만

이런 잔잔한 바다도 매력적이다.

남해는 섬들이 많아서 더 아름다운 경치를 뽐내는 것 같다.

여기서만 볼 수 있는 풍경~

남해안의 매력이다.






햇살이 아직은 뜨거워서 그늘이 좋은~

그늘에 서서 바다를 한참 바라본다.

햇살을 받아 반짝거리는 은빛 모래도 예쁘고.

파란하늘도.

그리고 그런 하늘을 닮은 바다도 이쁘다.





햇살이 비치는 곳으로 가면 뜨거워서 

그늘을 따라 산책을 해본다.

보통 해수욕장은 그늘이 잘 없는데

상주모래비치는 그늘이 많아서 좋다.

여름에 놀기도 참 좋을 것 같다.

물론 사람들은 엄청 많겠지만.^^







아직은 나만 더운건 아닌가보다.

바다에 있는 사람들보단 나처럼 그늘에서 있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가족끼리 맛있는 도시락을 싸와서 먹는 사람들도

친구들과 왁자지껄 한잔 하는 팀들도 보였다.

모두 즐거워 보인다.



이런게 소소한 행복이 아니려나?

남편도 이런 곳에서 도시락 먹는 걸 참 좋아하는데.

우리는 오다가 햄버거로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한 뒤라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했다.

그리고 마음은 콩밭에 가있어서 아쉬움을 느낄새는 없었는듯.~

남해 편백 휴양림에 빨리가고 싶은 마음에.. ㅎㅎ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예쁘다.

그냥 안구정화 되는 느낌에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갑자기 남편이 제주바다가 보고 싶어진다고 한다.

그래... 바다는 제주바다를 비할 곳이 없지~

에메랄드 바다.

나도 보고싶어진다.






그늘을 따라 산책을 하면서

사진도 찍고 사람들 노는 것을 구경(?)도 하고.~

남들은 뭐하면서 노나 궁금했다. ㅎㅎ


앞쪽에 편의점이 있어서 수입맥주랑 알밤 막걸리 한병 사고

휴양림으로 출발~!


여기 상주은모래비치는 남해에 갈 때마다 들르는것 같다.

남편이 좋아하는듯~ㅎㅎ






남해여행 & 남해가볼만한곳 - 상주은모래비치, 상주해수욕장

By 델리카토 EJ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