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얼갈이 된장무침 만드는법 - 간단하면서 맛있는 얼갈이무침

향기로운 식탁/반찬,메인요리

by 델리카토 EJ 2019. 7. 24. 09:00

본문

728x90
반응형

얼갈이 된장무침 만드는법 - 간단하면서 맛있는 얼갈이무침


장을 보러가면 집어오게 되는 얼갈이

2단을 묶어서 싸게 파는 경우가 많아서 양이 많아도

싼맛에 집게 된다.

그런데 소식구가 사는 집에는 양이 많아서 잘못하면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얼갈이를 사오면 귀찮아도 전부 데쳐내어

무침으로도 해먹고 국도 끓이고

소분해서 냉동해뒀다 사용하기도 한다.



친정엄마표 집된장이 맛있어서

국을 끓여도 이렇게  무쳐내도 정말 맛있다.^^

개인적으로 슴슴하게 무쳐내서 마구 집어먹는 걸 좋아한다.

나물을 많이 챙겨먹어야지~

건강을 위해서


- 얼갈이 데치는법 -


우선 얼갈이는 머리부분을 잘라내고 깨끗하게 씻어 준비한다.



물에 굵은 천일염을 넣어준 뒤

팔팔 끓어오르면 씻어놓은 얼갈이를 하얀부분 먼저 넣어

20초 정도 (?) 데친 후



잎까지 전부 넣어서 10~15초 정도만 더 데쳐준 뒤



바로 찬물에 헹구어 주고

물기를 꼭 짜주고 용도에 맞게 썰어주면 된다.



- 얼갈이 된장무침 만드는법 -


데친 얼갈이 나물 4줌, 집된장 1, 다진마늘 1, 고춧가루 1.5, 참기름 2, 통깨


집된장의 간이 집마다 다르니 가감.

참기름은 넉넉히 들어가야 맛있음.



볼에 재료들을 담아서

조물조물 팍팍~~ 무쳐준다.

간을 처음에 쬐꿈 짠가??? 하는 정도로 해주면

나중에 간이 딱 맞는다.

참기름과 통깨는 넉넉히 넣어주면 맛있다.


얼갈이 된장무침 만드는법 - 간단하면서 맛있는 얼갈이무침

완성이다.



나물요리는 솔직히 무치는건 쉬운데

데쳐내는게 귀찮아서

잘 안하게 되는 거 같다.

콩나물도 데치기만 하면 무치는건 쉽고

다른 나물들도 마찬가진데...^^;;



그래도 건강을 생각하면 나물을 많이 먹어줘야는데

부지런을 좀 떨어야겠다.

생채소를 먹는 것도 좋지만

소화력이 좋지 않으면 익혀먹는게 더 좋으니까.



나물 반찬 몇가지를 해두면

비빔밥으로 먹을 수 있어 참 좋다.

두부를 데워 넣어서 함께 비벼주면

남편이 아주 좋아해서 한끼 해결이 수월해진다.


날씨가 이제 여름이다.

습도도 높아서 불쾌지수도 덩달아 높아지는 계절~

기분이 덩달아 하강하는.. ㅎㅎ

이럴때는 감정 조심~^^;;;



뭔가 상큼하고 기운이 나는 음식이 땡긴다.

일단 커피부터 한잔 마셔야 하나.

건강문제 때문에 2년이상 안마셨는데

요즘 다시 종종 찾게 된다.

적당히 마셔야지~~ 탈나면 안되니까.^^;;;


오늘도 화이팅이다.!




얼갈이 된장무침 만드는법 - 간단하면서 맛있는 얼갈이 무침

BY델리카토 EJ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