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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무침 *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

향기로운 식탁/반찬,메인요리

by 델리카토 EJ 2020. 2. 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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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무침 *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


봄이 거의 왔나 싶었는데

갑자기 몰아친 한파에 정신이 번쩍~

아.. 아직 겨울이구나 싶었다 ^^;;;;

어제보다는 기온이 좀 오르기는 했지만 아직도 싸늘~한 날씨에

남편은 감기가 올락말락~

아침부터 이것저것 때려넣고 끓여서 한잔 대령한다.

감기야 물럿가랏~!

맛은 윽~ 하지만 몸에는 좋다 ㅎㅎㅎ


요즘 분위기가 좋지 않다보니 먹는것도 더 신경쓰게된다.

면역력을 키우는 음식을 많이 챙겨야하는데

일단 입맛이 좋아야하니 남편이 좋아하는 걸 더 만들려고 한다.

풋마늘도 한단 사다가 손질해서 데치고 볶아 반찬을 만들고

시금치도 데려와서 슴슴하게 무쳐내어본다.

고기도 좋지만 채소반찬과 두부를 많이 내놓을려고 노력중이다.

소소한 밥상이 건강에는 더 좋은듯~


요즘에 제철인 시금치.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등의 각종 영양성분을 함유한 완전 영양 식품으로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여 빈혈과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다.

맛도 달큰하고 건강에도 좋다.

많이 먹어야지~^^



시금치 무침 *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


<<재료>>


시금치 한단(큰것), 집간장1.5, 천일염, 참기름 4, 다진마늘 2큰술, 통깨.


밥숟가락 계량.

집간장 대신 시판 국간장 사용가능.

나머지 간은 천일염으로~



우선 시금치는 깨끗하게 씻어주는데

뿌리부분에 영양이 많기 때문에 잘라내지말고 칼로 살짝 긁어낸 후

뿌리가 크면 칼집을 내서 잘라준다.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뿌리부터 넣어주면서

살짝 데쳐준다.

금방 익기 때문에 딴짓하지 말것~ ㅎㅎ

그리고 한꺼번에 다 데칠려고 하지말고 귀찮아도 나눠서 데쳐내면 더 좋다.



바로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물기를 꼭~ 짜준다.



다진마늘과 통깨, 그리고 집간장, 참기름을 넣어주고

살살 무쳐낸 뒤 모자란 간은 천일염으로 해준다.

소금으로만 간을 해도 되지만

맛있는 간장으로 해주면 감칠맛이 더 좋아진다.^^


단 너무 짠 간장이면 양을 조절해서 조금만 넣어준다.



뿌리가 큰것은 무치면서 찢어주면 먹기가 편해진다.

참기름은 넉넉하게 넣어주면 더 맛있다.

간은 딱 맞게 할려면 처음엔 살짝 짠가??? 한정도로 맞추면

간이 베어들면서 딱 맞는다.

우리집은 슴슴하게~~ 많이 많이 집어먹을 수 있게.^^


시금치 무침 *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 끝이다.~~

나물만 데쳐내면 세상 쉽다.~

씻어주고 데쳐주는게 제일 귀찮은 일임.~ ㅎㅎ



요렇게 무쳐내면 항상 김밥 생각이 난다.~

웬지 말아줘야할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비빔밥도.

남편이 좋아하는 메뉴라서~ 요렇게 만들어 놓으면

고추장에 비벼 달라고 한다.

두부랑 다른 채소반찬들 넣어주면 든든하다.^^

계란후라이는 서비스~ ㅎㅎ



슴슴하게 무쳐내서 반찬이지만 

많이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낸다.

요즘은 마늘을 많이 먹으려고 나물이나 국 끓일때도 듬뿍~ 넣게된다.

면역력 하면 마늘이니 ㅎㅎㅎ



어제 시장에 들렀는데 단배추를 살까말까 고민을 했는데

한단 사서올껄~ 후회된다.

된장에 슴슴하게 무쳐내면 정말 맛있는뎅~!



요즘 밖에 돌아다니기가 불안불안 하지만

집에만 있을 수는 없고.

이러다가는 정신이 황폐해질 것 같다.

오랫만에 외출을 해서 바람좀 쐬야겠다.

사람이 많거나 밀폐된 공간은 위험하니 피해야겠지?

백화점은 물 건너 갔다 ㅎㅎㅎ


이것저것 사야할 것들이 좀 있는데 마트도 그럴려나~

이럴때는 솔직히 온라인 쇼핑이 제일인듯하다.


햇살은 참 좋은날~

빨래를 돌려서 베란다에 널어놨는데 잘 마르겠다.

우리 식물들도 일광욕을 잘 하면서 즐거워하겠지?


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야지~ ^^



시금치 무침 *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 By 델리카토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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