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가 먹고팠던날..
집에서 먹기는 귀찮고~ 어디를 갈까 고민고민하다
찾은 서면 공감식당.
여기저기 체인점이 많이 생긴곳이다.
당감점도 맛있는데
이번엔 서면으로.!
이른 시간이였는데 사람들이 몇 테이블 있었다.
우리만 일찍 고기를 먹는 게 아니네...ㅎㅎ
기본 3인분을 시켜야 해서
목살 2, 삼겹살 1인분씩 시키고.
언제나 그렇듯 참이슬도.^^
개인적으로 양파채가 맘에든다.
고기 먹을땐 양파를 많이 먹어줘야함....ㅎㅎ
서면 공감식당의 좋은점은
고기를 직원분들이 구워준다는 거.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좋다.
허나 한꺼번에 구워지기 때문에
우리처럼 식사를 천천히 하는 사람에겐 좀 안좋을 수도 있을 거 같다.
돌판 같은데 올려주니 완전 식지는 않지만
금방 구우면서 먹어야 더 맛있기는 하지만..~
묵은지도 함께 구워서 먹고~
캐나다 산 고기도 먹을 만 한거 같다.
이슬이랑 먹다가 시원하게 맥주도 한잔.~!
고기 먹을 때는 술한잔 가볍게 해주는 것도 좋은거 같다.
부담스럽지 않게
고기를 즐기고 싶을 때 괜찮은거 같다.
밥을 시켰는데
공기밥과 된장찌개가 나오는데 보리밥이 나오는.~
덕분에 꼭꼭 씹어 먹었다.ㅎㅎ
가격도 1인분에 6000원이니 고기값도 괜찮다.
즐거운 저녁시간.~
우리는 고기냄새를 풍기며 집으로 돌아왔다.^^
고기 먹고 싶을때~ 서면 공감식당 by 델리카토 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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