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식탁

어묵탕 & 오뎅탕 레시피 끓이는 법 ~ 얼큰한 술안주 만들기 ^^ 햇살은 좋은데 기온이 뚝~ 내려가니 싸늘한 주말이다.요즘은 자발적으로 거리두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주말이든 주중이든 별 의미가 없다.조심을 해야하는 시기라 당연한 거지만확진환자들이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걸 보니내가 뭐하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참... 기분이 묘~하다. 나뿐만이 아니라 근래에 들어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듯.그래도 내 주변 지인들은 열심히~ 노력중이라 나도 동참하고 있다.뭐든 조심하고 내가 원흉이 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강해서어쩔 수가 없다. 아이가 있는 집은 개학을 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요즘은 삶이 전쟁같다.이렇게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런지.나도 잘 모르겠지만~ 기온이 뚝~하고 떨어지면 생각나는 메뉴는단연..

향기로운 식탁/국물요리 2020. 3. 14. 11:19

부산 문현동 돼지국밥 맛집 - 더도이종가집돼지국밥 수육백반 맛은? 밖에서 식사를 해야하는 날이면메뉴가 고민이 되는게 사실이다.부부가 몸이 그닥 좋지 못하니 잘못먹으면 탈이 잘 나서새로운 곳에서 식사를 하는건모험이자 도전~!그래서 맛있고 뒤탈이 없는 식당을 발견할때면엄청 기쁘다.^^;;; 요즘은 남편의 위장상태가 좋지 못해서 끓이거나조림 위주의 식사를 하다보니탕을 많이 찾게 된다.겨울엔 돼지국밥이지~!부산에는 맛있는 국밥집이 많으니 그래도 참 다행이다. 남편은 수육백반을 좋아하고난 그냥 국밥을 좋아하는데함께 간 지인이 수백으로 먹어보라 추천을 해서 요걸로 시켰다. 부산 문현동 돼지국밥 맛집 - 더도이종가집돼지국밥 위치는 24시간 영업이니 저녁에 술한잔 곁들이거나새벽에 일찍 움직이시는 분들에게 든든한 아침식..

Eat Out & Cafe 2019. 2. 27. 09:00

부산 서면 NC 백화점 맛집 - 후원 떡만둣국 & 곰탕 뜨끈하니 굿! 한파가 밀려오니 온몸이 으슬으슬 거리는게뜨끈한 음식이 절로 땡긴다.식사때는 간단한 국이라도 꼭 챙기게 되는데밖에서 먹어야 하는 날이면 메뉴가 무쟈게 고민~그래도 맛난 집을 발견해서 요즘은 근처에 가면 들르게 된다. 속이 꽉찬 만두와 쫀득한 떡.그리고 맛있는 국물까지.^^ 깔끔한 곰탕은 울 남편이 좋아하는 메뉴이다.밥 한공기 말아서 먹으면속이 든든하고 따뜻해진다.물론 맛도 깔끔하다. 부산 서면 NC 백화점 맛집 후원식당가 6층에 위치해있다.함흥냉면 전문 이라는데 아직까지 먹어보진 못했는데맛있을 거 같다.날씨가 좀 따땃해지면 꼭 먹어봐야지~! 메뉴판이다.단품메뉴들도 있고 이렇게 세트메뉴들도 있다.우린 곰탕 세트 8,900원떡만둣국 6,90..

Eat Out & Cafe 2018. 12. 27. 09:42

떡만두국 끓이는법 - 국물요리 떡만두국 레시피 쉽게! 어제 비가 내리고 나니 그래도 먼지가 좀 씻겨 나간 것 같다.아.. 좀 살겠다.먼지가 너무 많아서 목이 아프고 칼칼하고몸은 또 어찌나 피곤한지 넘 힘들었다.차라리 추운게 낫지.암 추운게 나아. ㅠㅠ추운것도 힘들지만 미세먼지는 내가 어떻게 컨트롤을 할 수 없으니 말이다. 날씨가 추워지니뜨끈한 국물이 필수다.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국도 좋고한끼로 그냥 떼울 수 있는 메뉴도 좋은.그 중에 떡 만두국은 푸짐하고 맛도 좋아서 한끼로 훌륭하다. 개인적으로 나는 깔끔한 멸치육수로 만든 떡만두국이 좋다.소고기도 나쁘지 않지만질리지 않는건 멸치육수.아마 깔끔한 맛이 좋기 때문일꺼다. 떡만두국 끓이는법 - 국물요리 떡만두국 레시피 떡국떡 1공기(밥공기), 만두 6개, ..

향기로운 식탁/밥,죽,면요리 2018. 12. 24. 09:30

멸치육수 떡국 맛있게 끓이는법, 깔끔한 떡국 만들기 아침에 일어나니 싸늘~이불밖으로 나오는게 점점 힘겨워진다.그냥 따뜻한 이불속에서 느긋하게 늦잠을 자고픈 마음이 폴폴~30분이나 꼼지락 되다가 겨우 몸을 일으킨다.그래.. 건강을 위해 아침식사를 포기할 수는 없지.우리집은 8시전에 아침식사를 마치는게 기본 룰이다.저녁은 굶거나 대충먹어도 아침식사만은 꼭~건강을 위한 작은..이 아니고 정말 힘겨운 사투다. ㅎㅎ매일 아침식사를 챙기는게 쉬운일은 아니기 때문~ 가을들어 오늘이 제일 싸늘한 날인 거 같다.그래서 따뜻한 떡만둣국을 준비해서 맛있게 먹었다.남편은 아침부터 과식.남겨도 되는데 바부팅이~ 배가 너무 부르다며 설거지를 한다.평소에도 잘 하지만 빵빵한 배를 꺼지게 하기위해 나름 사투를 벌인다. 노트북을 뒤적..

향기로운 식탁/밥,죽,면요리 2018. 10. 11. 08:54

국물요리 어묵탕 레시피 만드는법, 오뎅꼬치 만들기 더워서 잠못 이루던 밤.전기세 폭탄을 맞을것 같아 맘놓고 에어컨을 온종이 켜놓지 못해더위를 먹고 축축 늘어지고 짜증만 밀려오던 여름.생각만 해도 끔직하다.정말 다시 겪고 싶지않은 악몽같다 해야할까?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한 기온이 기분을 좋게한다.그렇게 기다리던 가을이 드디어 온거 같다.여름내내 폭염으로 한계까지 곤두박칠 쳤던 컨디션도 이제 슬슬 올라오겠지?한낮의 햇볕은 아직 따갑지만하늘은 파랗고~ 기분좋게 불어오는 바람이 그냥 설레인다.어디든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이번 가을에는 짧게라도 꼭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나의 바램이다. 기온이 서늘하니 난 마냥좋은데 남편은 감기기운이 자꾸 생긴다.비염 때문인지 눈도 가렵고 자꾸 비비니 빨간 토끼눈이 된다.이..

향기로운 식탁/국물요리 2018. 9. 11. 07:57

매운탕 다대기 양념 만드는법, 생선 매운탕 만들기 뜨거운 여름에는 본능적으로 차가운 음식을 많이 찾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위장에는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이열치열이란 말이 그냥 생겨난게 아닌듯.찬 음식을 먹지 않을 수 없으니 중간중간 뜨거운 음식으로 오장육부를 달래주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나역시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탄산수등을 많이 마시게 되는지라 가끔씩은 뜨거운 국물이 생각이 날 때가 있다.국물이 칼칼하고 진한 매운탕이 이럴땐 제격!뜨겁게 끓여주면서 먹어주면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 들어 참 좋다. 자연산 생선을 사용하면 따로 육수를 내지 않아도 뼈에서 진한 맛이 우러나와 참 맛있는데일반 횟집에서 가져온 뼈로 만들면 국물이 심심하다.친한 언니 부부가 회를 떠오고 생선뼈를 가져와서 매운탕을 끓였는데 완..

향기로운 식탁/국물요리 2018. 8. 10. 10:46

분명... 주말이였는데 눈 떠 보니 월요일이다 시간이 나도 모르게 지나간걸까? 바쁘게 지낸거 같은데 뭘 뚜렷하게 했다는 기억이 없다..^^;;;; 분명 사람들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긴 했는데 기억상실인건지 피곤해서인지 아무튼 눈을 뜨니 월요일 아침이고 난 피곤하다~ 열심히 주말을 보낸 결과인 걸까? 수다를 너무 많이 떨었나?? ㅎㅎ 지금 두잔째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들이 마시고 있다. 난 작고 이쁜 잔에 커피를 잘 안마신다. 큰 머그에 한가득 마셔줘야 정신이 드니까~ ^^;;; 카페인의 힘을 빌어 오늘 하루의 일과를 시작해 본다. 우리 동네에는 의외로 맛집이 좀 있다. 산책하면서 저녁시간에 동네 한바퀴를 돌다보면 가게에 사람들이 꽉~ 차있는 걸 많이 보게 된다.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더 많지만 지인..

향기로운 식탁/국물요리 2015. 9. 21.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