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만두국 끓이는법 - 국물요리 떡만두국 레시피 쉽게!

떡만두국 끓이는법 - 국물요리 떡만두국 레시피 쉽게!

어제 비가 내리고 나니 그래도 먼지가 좀 씻겨 나간 것 같다.

아.. 좀 살겠다.

먼지가 너무 많아서 목이 아프고 칼칼하고

몸은 또 어찌나 피곤한지 넘 힘들었다.

차라리 추운게 낫지.

암 추운게 나아. ㅠㅠ

추운것도 힘들지만 미세먼지는 내가 어떻게 컨트롤을 할 수 없으니 말이다.

날씨가 추워지니

뜨끈한 국물이 필수다.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국도 좋고

한끼로 그냥 떼울 수 있는 메뉴도 좋은.

그 중에 떡 만두국은 푸짐하고 맛도 좋아서 한끼로 훌륭하다.

개인적으로 나는 깔끔한 멸치육수로 만든 떡만두국이 좋다.

소고기도 나쁘지 않지만

질리지 않는건 멸치육수.

아마 깔끔한 맛이 좋기 때문일꺼다.

떡만두국 끓이는법 - 국물요리 떡만두국 레시피 

<<재료>>

떡국떡 1공기(밥공기), 만두 6개, 국물용멸치 한줌 듬뿍, 표고밑둥 6개,

소주 3큰술, 물 800ml, 국간장, 계란 1개, 대파, 후추.

멸치육수 만들기.

물 800리터에 국물용 멸치 한줌 듬뿍과 표고버섯 밑둥 6개, 소주 3큰술을

넣고 팔팔 끓어오르면 약불에 뚜껑을 닫고 15분정도 더 끓여준 뒤

건더기는 다 건져내줍니다.

떡은 냉동이라 물에 30분 정도 담궈 두고

계란은 젓가락으로 2~3번 쳐서 대충 풀어줍니다.

만두도 준비하고 대파도 썰어줍니다.

멸치육수가 완성이 되면

떡국떡을 먼저 넣어서 익혀준다.

떡국떡이 80%정도 익으면 냉동만두를 넣어주고

끓여준다.

재료들이 거의 익으면 국간장으로 간을 봐준다.

색감을 위해 당근을 좀 넣어줌.^^

재료가 다 익으면 대파를 넣고

계란 푼걸 빙~ 돌리면서 조금씩 부어준다.

그대로 부르르~ 끓어오르면 

국물요리 떡만두국 끓이는법 완성이다.

후추를 뿌려주면 더 좋다.

단 갈아넣는 후추가 맛있음.^^

깔끔한 국물과 쫀득한 떡.

그리고 맛있는 만두까지~

흠.. 이 조합이 참 좋다.

입맛이 없을때면 이렇게

떡만두국 끓여내서 한끼 해결하곤한다.

남편도 깔끔한 걸 좋아하는데

지난번엔 소고기 떡국을 해달라 한다.

조만간 꼬기를 좀 사와야겠다.^^

간단한 국물요리

떡만두국 레시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좋다.

난 후추는 듬뿍~!

어느새 한해가 저물어 간다.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이제는 감당도 안된다.

일년동안 도대체 뭘 했는지...

한살 한살 더 먹는게 부담이 되기 시작한다.

이제 늙다보다^^;;

떡만두국 끓이는법 - 국물요리 떡만두국 레시피 쉽게

By 델리카토 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