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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월정리해변 * 제주바다

향기로운 여행

by 델리카토 EJ 2019. 11. 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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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월정리해변 * 제주바다


여행은 힘든 일상의 쉼표이자 충전 같은 것.

어디든 일상을 조금만 벗어나도 힐링이 되는 것 같다.


여름 같은 날씨였지만 그래도 가을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그 쯔음.

제주에서 보냈던 시간은 하루하루가 너무 즐거웠다.


이제야 사진을 하나씩 들쳐보는데 

다시 보니 또 가고싶어지는~ 

여행욕심은 정말 끝이 없나보다.^^



제주월정리해변

제주월정리해수욕장

제주월정리


여기는 드라이브하면서 항상 지나는 곳이다.

예전에는 한적해서 거닐기도 좋았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너무 많고

갈때마다 새로운 가계가 오픈하고 

아주 복잡해졌다.

명소가 된 만큼 한적함과 거리가 멀어져서 아쉽다.


조용한 마을이였던 이곳.

개인적으론 예전이 더 좋았다 

조용히 머물면서 바닷바람도 맞고

파도소리도 듣고.

이제는 사람소리가 더 많이 들린다.

연휴나 공휴일때는 아주 그냥 바글바글~~ ㅎㅎ

오랫만에 들러보니 서핑도 하나보다.

부산 송정 바다에 가면 바다에 까맣게 둥둥 떠 있어서

어쩔 때 보면 참 그렇던데

이젠 여기도 그리 보일 건 아닌지.. ^^;;;

여름이 지나서 물놀이 하기엔 좀 싸늘한 날씨라

그래도 조금 한적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추석연휴에는 일부러 들르지 않았던.

사람 많은게 싫은 울 부부.

복잡한건 딱 질색이다.

그래도 도시를 좋아하는 것 보면 신기하다. ㅎㅎ

하늘도 바다도 다 이쁘다.

바람이 부는 날이라 파도가 쳐서 더 좋았다.

개인적으로 뒤집어 지는 바다를 좋아한다.

그래서 태풍이 오기 전이나 후에 바다로 드라이브 가는 걸 좋아한다.

그 시점에 바다는 바람이 쎄서 파도가 예술이다. ㅎㅎ



올 겨울에도 제주바다를 보고 싶은데

가능할 지 모르겠다.

뭐든 에상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이라지만

정말 변화무쌍하다.

뭐든 쉽게 되는 게 없으니~ ㅎㅎ


그래도 가을에 휴양림을 종종 다녀서 나름 힐링을 많이 했다.

그 이야기도 기록을 해야하는데

요즘 바빠서 블로그에 기록하는 것도 쉽지않다.


날씨가 춥다던데 베란다로 들어오는 햇살이 아주 따뜻해보인다.

식물들이 일광욕하며 좋아하겠다.



제주 월정리 해변 * 제주바다 By 델리카토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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