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찌개 레시피 굴 넣어 맑은 순두부찌개 만들기 다이어트 용 굿!

순두부찌개 레시피 굴 넣어 맑은 순두부찌개 만들기 다이어트 용 

 

 

싸늘해진 날씨 덕분에 국물요리가 더 생각나는 날이다.

하루사이에 기온이 정말 많이 내려가서

아침에 기온을 보고 깜짝 놀랐다.

덕분에 운동도 패스하고 느긋한 아침을 보낸다.

 

건강을 생각하면 좋은건 아니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덜 춥겠지 ^^

 

겨울이 되면 제철인 굴을 많이 먹을려고 한다.

그러고보니 올해는 아직 주문을 안했다.

먹어줘야 하는데~

 

순두부찌개는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같다.

빨갛게 끓여도 좋지만

가끔은 맑은 순두부찌개로 슴슴하게 끓여서

밥 대신 국으로 배를 채운다.

몸이 무거울때 먹어주면 다이어트도 되고 영양도 듬뿍이라

추천한다.

 

 

 

맑지만 개인적으로 칼칼한게 좋으니

청양고추는 필수~!

 

입맛을 돋궈주는 맛있는 국이다.

 

순두부찌개 레시피 굴 넣어 맑은 순두부찌개  만들기 다이어트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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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굴 1밥공기분량,  무 두줌, 콩나물 두줌, 순두부 한팩, 국물용멸치 한줌반,

물 1.5리터, 국간장 1큰술, 새우젓 반큰술, 대파, 청양초, 후추, 청주나 맛술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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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두꺼우면 익히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

좀 얇게 나박 썰기해주고 콩나물도 씻어 준비한다.

굴은 냉동굴을 썼는데 잘 씻어 준비하면 된다.

순두부도 잘라서 준비했는데

익숙하지 않으면 반으로 잘라서 그냥 넣어도 된다.

 

 

물 1.5리터에 무와 국물용멸치 한줌반을 넣고 끓어오르면

약불에 뚜껑을 닫고 12분 끓여준다.

(친환경다시백있으면 쓰면 편하다)

 

요즘 나오는 코인육수를 간단하게 써도 좋다.

그러면 무만 익혀주면 된다.

 

무가 익으면 멸치는 건져주고

콩나물을 믈에 잠기게 넣고 뚜껑을 닫고 부르르 끓어오르면 약불에 2분정도 익힌다.

(콩나물 끓어오르기 전에 뚜껑을 여닫으면 비린내 난다!)

 

 

 

 

콩나물이 익으면  굴과 순두부 넣어주고

만약 굴이 신선도가 떨어진다 싶으면

맛술이나 청주, 또는 소주 1큰술을 넣어주면

비린내가 잡힌다.

 

 

간은 새우젓 반큰술을 넣고

국간장 1큰술을 넣어준다.

새우젓이 많이 짜면 국간장 양을 줄여주고

만약 국간장까지 넣었는데 간이 모자라면 굵은 천일염으로 모자란 간을 해준뒤

(굵은소금 없으면 국간장이나 참치액등을 더 넣어도 된다)

부르르 끓어올라 굴이 잘 익으면

청양고추와 파를 넣고 후추를 넣어준다.

 

순두부찌개 레시피

굴 넣어 맑은 순두부찌개 만들기 다이어트 용

완성이다.

 

 

맑게 끓여낸 굴 순두부찌개

국물도 시원하고 굴과 순두부가 들어가서

단백질도 풍부하다.

한끼로 손색이 없고

속풀이용으로 좋다.

 

 

 

다이어트할때도 밥은 조금먹거나

아예 국으로 배를 채우기도 한다.

계란을 통으로 넣어서 수란처럼 살짝 익혀 먹기도 하는데

정말 굿~!

 

 

 

보고 있으니 한그릇 먹어주고 싶다.

굴은 없고

저녁에 매운탕이라도 끓여서 먹어야겠다.

 

요즘 순두부가 좋아서

여기저기 많이 넣어 먹고 있다.^^

영양가도 많고 소화도 잘되어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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