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김치로 맛을 더한 김치볶음밥 만들기 (+한그릇음식)
매일매일 집밥을 차리는건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건강하고 활력이 넘친다면 수월할 수도 있지만 몸이 좋지 않은 나에겐 이것 또한 도전이다. 하지만 집밥이 건강을 지키는 걸 알기에 오늘도 난 꿋꿋하게 힘을내어 집밥을 챙긴다. 밖에서 먹는 음식은 탈이 자주난다. 소화가 안되어 고생을 하는게 대부분이지만 혹 한번씩 엄청 고생을 하기 때문에 외식은 항상 신경이 쓰인다. 좋은 재료로 만드는 음식점을 찾고 싶지만.. 그것 또한 어렵다.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내가 무슨수로 알아내랴..! 그래서 한번 먹어보고 탈이 없으면 종종 찾는다. 임상실험을 통해서 알아내는 샘이다. 건강한 사람들이 들으면 콧방귀를 끼면서 까탈스럽다 하겠지만 아픈 사람들은 이 심정을 알겠지?? 컨디션이 괜찮을때에는 이것저것 밑반찬을 만들어 두는..
향기로운 식탁/밥,죽,면요리
2015. 9. 24.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