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맥 어때? 가끔은 피자 & 맥주 - 피자헛

오늘 피맥 어때? 가끔은 피자 & 맥주 - 피자헛

집밥을 사랑하는 부부이지만

가끔은 느끼한 음식도 땡길때가 있다.

느끼한 음식 + 시원한 맥주

이 조합은 환상적이다 ㅎㅎ

요즘은 도미노피자를 주로 먹지만

사진을 뒤적이다 보니 피자헛 사진이 나온다.

이 녀석의 이름은 모르겠다.

치즈크러스트로 시켜서 솔직히 빵이 더 맛있는 ^^

비 내리는 날 기름냄새 풍기겨

부침개 부쳐먹으면 참 좋겠지만

그러지 못할때는

피맥도 괜찮은 거 같다.

하긴 뭔들 ~!!

남편이 수입맥주를 좋아해서

마트에가면 꼭 사다두는 편이다.

김냉에 넣었다 먹으면 정말 끝내주게 시원하다.

집에 돌아오면서 주문해서 포장을 해왔는지

배달해먹었는지도 기억이 가물거리는데...ㅎㅎ

치즈크러스트와 갈릭소스는 필수~!

빵까지 맛있게 먹기^^

칵테일 새우도 보이고 두툼한 베이컨도 보이고~

치즈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네~

사진을 보니 피자도 땡긴다 ㅎㅎ

두툼해서 두조각이면 배가 잔뜩 부르다~

나머지는 냉동했다가 오븐에 구워먹으면 굿~!

개인적으로 전자렌지보다는 오븐이 훨 낫다.

맥주 한잔 곁들여서 스트레스를 날려본다.

몸에야 별로 좋지 않겠지만

정신이 평화로워야 몸도 평화롭지~

가끔은 괜찮아.^^

불량주부 모드 돌입.

세상 편하다 ㅎㅎ

이렇게 한끼를 해결~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이 있던데...

비가 많이 내려야 하는건 맞지만 걱정이 되는건 사실이다.

적당히 잘 넘어가길~

올 여름은 그래도 작년에 비해서 참 덜 덥다.

작년 생각하면 여름이 아닌가 착각이 들기도~

너무 고생을 해서 그런가보다.

그래도 여름은 여름다워야 되는데~

이것도 이상기온인지...

농사짓는 분들 한숨소리가 들리는 거 같다.

오늘 피맥 어때? 가끔은 피자 & 맥주 - 피자헛

BY 델리카토 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