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 카페 - 젬스톤 GEMSTONE 전망 좋은 카페
작년 겨울이였던가~
아무튼 엄청 추웠던 주말
겨울 바다를 볼 겸 뜨끈한 커피한잔 할 겸 송정 바다로 드라이브.
날씨가 춥고 눈도 날리고 비도 날리고
난리도 아니였던
그래서 전망 좋은 카페 분위기가 좀 아쉬웠던 그런날이였다.
함께 간 지인이 폭풍 검색을 하더니
찾아낸 곳
부산 송정 카페 젬스톤
GEMSTONE
일단 카페 바깥 풍경.
바다가 보인다.
한여름에 파카를 보고 있으니 덥다 ㅎㅎㅎ
한겨울에 갔던지라 이해를^^;;;
날씨가 안좋은 날이라 바다가 예쁘지는 않았지만
바람이 불어 뒤집어 지는 맛이 있었다.
추워도 밖에 나와 사진 찍는 분들 계심.
난 두장만 찍고 안으로 쏘옥~~
추운거 정말 싫다
더운건 더 싫다. !!!
날씨가 좋을때는 밖으로 나와서
시원하게 커피한잔 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여름에야 텁텁하겠지만~
그래도 그 맛에 바닷가를 찾는 것이니^^
부산 송정 카페 젬스톤
GEMSTONE 내부사진
여기는 특이하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이런걸 뭐라하지?
룸??
방갈로??
암튼~ ㅎㅎ
프라이빗 룸처럼~
뭐 연인들에게 좋을듯.
함께간 언니는 자기 스타일잉 아니라며 아주 싫어함.
아줌마 취향은 아닌가 봄 ㅎㅎ
난 방관하는 아줌마~ 아무 의미 없음.
커피와 케익만 맛있으면 됨^^
천정조명이 이렇게 떨어져도 괜찮군...^^
다양한 디저트류들 보인다.
점심을 먹고 간지라 처음에는 음료만 마실려고 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정신이 없었다.
케익류도 빠진 것들 많음.
일단 커피 두잔과 페퍼민트 차 시킴.
디저트는 패스 하려다가
커피마시던 중 한분이 사라지심~
차 맛은 무난~
커피맛도 괜찮았다.
순간 등장한 티라미슈
그리고 브라우니~
역시 디저트 배는 따로 있음.
꾸덕한 브라우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을듯.
허나 내 취향은 브라우니가 아님 ㅎㅎ
개인적으로는 티라미슈가 나음.
주말에 카페를 가면 정신이 하나도 없는게 흠이다.
허나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에겐
어쩔 수 없는 선택인걸...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 잡기도 어렵고
주차하기는 더 어렵고~ ㅎㅎ
시끄러워서 수다떨기는 더 어렵다.
다음에 평일에 한가할 때 가보고 싶다.
여름에는 송정이 워낙 복잡하다보니
가을에 가봐야지~
그때는 사진도 예쁘게 더 잘 찍어와야겠다.
부산 송정 카페 - 젬스톤 GEMSTONE 전망 좋은 카페
BY 델리카토 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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