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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당감동 & 부암동 중화요리 맛집 - 태화반점

Eat Out & Cafe

by 델리카토 EJ 2019. 7. 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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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당감동 & 부암동 중화요리 맛집 - 태화반점


좋은 친구가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다.

맛있는 집을 발견하면

생각이 난다며 꼭 데려가는~

친한 언니 부부가 그런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괜찮은 곳이라며 울 부부를 챙겨 데리고 갔다.


부산 당감동 & 부암동 중화요리 맛집

태화반점


지나면서 자주 본 곳인데 문을 연 걸 본적이 없어서

건물을 지어놓고 영업을 하지 않나 했더만

낮엔 영업을 안하고 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곳이였다.


중국집 = 짜장면이란 생각을 많이 하게 되기에

생각지도 못했던 ㅎㅎ






부산 부암동 태화반점


오픈 오후 5시

멘보샤가 맛있는 고급스러운 중식당 이란다.



기본으로 나오는 찬인가 보다.


중국집에 다니며 느끼는 거지만

짜사이와 양배추피클은

현대백화점 홍보석이 참 맛있다.^^



광동식 탕수육 20,000원


크기가 커서 잘라서 먹어야 한다.

맛은 괜찮았던 거 같은데

찍먹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아쉬움을 남길듯~ ㅎㅎ




멘보샤 13,000원


이 메뉴는 정말 평이 엇갈리던데

어떤분은 너~~무 느끼하다하고

어떤 분은 괜찮다 하고..



내 입엔 그냥저냥~


연유 같은 걸 뿌려 먹으니 단맛에 좀 느끼한 맛이 가미가 되어서

없이 먹는게 좀 더 낫질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솔직히 다른 멘보샤를 먹어보지 않아서 비교가 불가하다 ㅎㅎ

내가 만들어서 한번 먹어봐야겠다.



사천식 마파두부 15,000원


부드럽고 매콤한게 맛이 괜찮았다.

면사리가 들어있으면 정말 푸짐하고 괜찮을듯.




칭따오 한잔~


캬...!!


이 날 칭따오 맥주가  정말 맛있었다. ㅎㅎ

아마 느끼한 안주들이라 더 그랬을 듯하다. 




솔직히 여기가 식사 위주가 아니다 보니

음식이 모자라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시킨 짜장면..

가격은 8천원인가 9천원 했던 거 같다.

기억이 가물가물~~


맛은 그냥저냥~~ ㅎㅎ



좌석이 많이 않아서

대기가 많다고 하던데

우리가 갔던날도 대기했다가 먹었었다.


깔끔한 분위기라 괜찮긴 한데

개인적으로 대기하면서 까지 먹을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뭐 개인 취향에 따라 달라지는 게

음식이니 

ㅎㅎ


수다를 떨면서 잘 먹고 나왔다.


지나다니면서 궁금했는데

궁금증 해소 ㅎㅎ


그나저나 멘보샤...

너란 녀석의 제대로 된 맛은 무엇이냐???


조만간 만들어 봐야겠다.^^


작년에 비해서 올 여름은 정말 양반이다.

다만 비가 덜 내려서 농사지으시는 분들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실듯.


여름이 더워야 과일도 맛이 좋은데...

장마가 끝나면 더울려나~~

늦더위가 더 싫은데 말이다.



부산 당감동 & 부암동 중화요리 맛집 - 태화반점 

BY 델리카토 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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