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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레시피 & 양념장 만들기 (+ 영상 ) 고기와 함께 든든하게!

향기로운 식탁/밥,죽,면요리

by 델리카토 EJ 2019. 9.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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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레시피 & 양념장 만들기 (+ 영상 ) 고기와함께 든든하게!

환절기가 되니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참 좋다.

뜨거운 여름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또 가을이 오고 있는지~

신기할뿐이다.

더울때는 덥다고~

환절기가 되면 또 그것에 맞춰 입맛이 떨어질 때가 있다.

그럴때 상콤한 비빔국수 한그릇이면

입맛이 확~! ㅎㅎ

기분좋게 한그릇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국수만 먹어도 좋지만 고기를 곁들여주면

더 든든하고 맛있어지는 마성의 한그릇요리!

단 칼로리가 높아지기 때문에 국수의 양을 줄이는것이 좋다.^^


자세한 과정과 레시피는 영상참조.


비빔국수 양념장 만들기

(2인기준) 고추장 2.5, 설탕 0.8, 식초 1, 매실청 1, 참기름 1, 다진마늘 0.5, 통깨, 후추

설탕과 식초의 양은 개인 입맛에 맞게 가감.

밥숟가락기준.


베이비채소 2줌, 양파 소 반개, 삶은계란 1개.


한꺼번에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장실에 숙성해두면 면을 삶고

비비기만하면 끝이니 라면끓이는 것 만큼이나 쉬워진다.

파인애플과육을 듬뿍 넣은 양념장만들기~

맛이 정말 좋다.

고명은 원하는 걸 넣으면 된다.

냉장고에 베이비채소밖에 없어서 그걸 사용했는데

상추나 오이등 원하는 채소를 듬뿍 넣으면 굿~!

양파는 얇게 썰어서 얼음물에 담궈 매운맛을 빼고 사용했다.

면은 쫀득하게 삶아준다.

끓는물에 국수를 넣고 휘휘 저어주는데

바르르 끓어오르면 종이컵으로 하나 정도 찬물을 부어주고

부르르 끓어오르면 또 찬물을 부어준다.

이제 바르르 끓어오르면 2인 기준으로 면이 쫄깃하게 익는다.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준다.

고기는 취향에 맞는 부위를 골라서 허브맛 솔트를 뿌리고

노릇하게 구워준다.

우리집 취향은 바싹~ 굽고

기름기 적은 앞다리살 사용.

볼에 삶아놓은 국수와 채소, 양념장을 넣어주는데

양념장은 70% 정도만 넣어준 뒤

비비면서 간을 맞춰준다.

채소의 양에 따라서 양념장이 더 많이 들어 갈 수 있다.

참기름과 통깨는 넉넉하게  들어가야 맛이 좋다. 

먹기좋게 미리 비벼내면 먹는 사람이 편해서

항상 미리 비벼낸다.

나름의 배려~ㅎㅎ

상큼하면서 매콤~ 달콤한 비빔국수 레시피 완성이다.

사진을 보니 군침이 꼴깍~!

먹고싶어진다.

이제 그릇에 먹기좋게 담아내면 된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예쁜 그릇에 담아내면 더 맛있어 보인다.

한동안 귀찮아서 플레이팅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요렇게 예쁘게 담아내면 남편이 더 좋아해서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ㅎㅎㅎ

사진도 더 예쁘게 찍힌다.

아... 그릇도 사고 싶다~^^

그릇욕심을 한동안 눌렀었는데 다시 스믈스믈~~ 뭔가가 올라온다.


오후내내 잠잠했던 비가 다시 쏟아진다.

적당히 내렸음 좋겠다.

가을에 웬 장마인지~

태풍도 하나 올라온다고 하던데..

제발 비켜가길~

농사지으시는 분들 맘에 다 타들어 가겠다.

추석이 코 앞인데...

비빔국수 레시피 & 양념장 만들기 (+ 영상 ) 고기와 함께 든든하게!

By 델리카토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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