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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본전 돼지국밥 - 부산 돼지국밥 맛집 맛은?

Eat Out & Cafe

by 델리카토 EJ 2018. 12. 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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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본전 돼지국밥 - 부산 돼지국밥 맛집 맛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기운이 딸릴때면

한그릇 생각이 난다.

한끼 먹어주면 그 다음끼까지 패쓰하게 되는

든든한 돼지국밥.

부산은 여기 저기 정말 많아서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요즘은 가격이 많이 올라서 좀 아쉽긴 하지만

물가가 오르지 않는게 없으니~



우리 부부는 입맛이 좀 까다로운 편이라 가는 곳이

정해져 있는데

괜찮다고 느끼는 곳이

몇 곳이 있다.

이 곳도 그 중에 하나로 들어 갈 수 있을려나??



부산역 본전 돼지국밥.

원조란다.

45년 전통.

전부터 맛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제야 가보게 되었다. ㅎㅎ



돼지국밥 7,000원.

한동안 6천원이였는데 어느순간 국밥 가격들이 거의 7천원으로 올랐다.

 


보통 국밥집은 셀프바를 운영하는데 여기는 이렇게

된장과 새우젓, 다대기가 테이블마다 세팅되어 있었다.

국밥집에서 제일 아쉬운게 후추다.

개인적으로 갈아넣는 후추가 정말 좋은데~

가루는 성이 안 참!

(난 후추 마니아~ ㅎㅎ)



기본 반찬.

배추김치는 길게 나오는데 가위로 잘라준다.

된장과 새우젓은 내가 떠 놓음.



드디어 돼지국밥 나오심.

일단 후추와 새우젓으로 간을 해주고

맛을 보기로.~



먹어보니 고소한 맛이 난다.

잡내가 나지 않는 거 보니 괜찮다.



부추 겉절이를 넣어봤다.
보통 부추만 살짝 무쳐 주는데 여기는 양념이 좀 되어 있다.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 넣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안 넣는게 좋을 뻔~ㅎㅎ

물론 개인적인 입맛이다.


다른 곳에 가도 다대기는 넣지 않는 편이고

깔끔한 맛을 좋아한다.

여기는 내 입에는 좀 느끼한 맛이 난다.

워낙 깔끔한 걸 좋아해서 그런 가보다.

보니까 캐리어 든 손님들이 반 이상이다.


먹어보니 내 입맛에는 당감동에 있는 백양 돼지국밥이 더 나은듯.~

ㅎㅎ

지극한 사견이다.!



부산역 본전 돼지국밥 - 부산 돼지국밥 맛집 맛은?

By 델리카토 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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