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부터 땡볕.!
이렇게 소나기가 간절할 수 있는지~
요즘 사람의 맘이 참 간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비도 싫고
태풍은 더 싫은데
태풍이 한번 확~~ 휘몰아쳐서
더운 공기들을 슝~~ 하고 밀어냈으면
정말 좋겠다.
단... 피해는 없게~
넘 이기적인가.?
그래도 피해가 생기면 꼭 항상 생기는 지역에
또 생기니 그건 또 너무 잔인한 일 같다.
밖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할때.
간단하게 떼울때가 많다.
근처에 롯데리아가 있어서 런치메뉴 빅불을 먹으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어라.?????
런치메뉴에서 빅불이 사라졌다.!!!!
엥.?
갑자기 밀려드는 배신감~~~!!
이럴수가있나.
인기있는 메뉴는 다 뺄테냐????
혼자 속으로 흥분했다.
불고기버거, 빅불을 고민하다
신메뉴 티렉스버거가 보이길래 함 먹어보자
싶어 주문했다.
롯데리아 신메뉴 티렉스버거
T-RAX
세트 5,600원
단품 3,500원
닭다리 브라질산
옆으로 삐져(?)나온 닭다리살이
푸짐해 보인다.
포장은 일반 버거와는 다르게 종이백에 쏘옥
들어가 있다.
옆으로 나와있는 닭다리 살이 있어
맞춤포장을 한듯 하다.
삐져나온 닭다리살부터 한입 시식.
바삭함은 좀 덜한편.
살은 통통해서 씹는 맛은 좋았다.
근데 내입엔 좀 짜다...^^;;;
가운데 빵 부분을
먹기 시작하니 빵은 맛이 별로..
그리고 소스는 내입에 별로라
먹다 빼고 먹었다.
차라리 마요네즈만 쳐도 나을듯.
내 입이 까다로운 것일 수 도 있지만
다시는 ... 사먹지않~
그냥 원래 먹던 불고기버거 먹어야겠다.
^^;;;
한동안 맘스터치 딥치즈버거를 많이 먹었는데
요것도 지점마다 맛이 다르던데
아마 롯데리아 티렉스버거 이 녀석도
지점마다 맛이 좀 다르겠지.
내가 먹은 곳만 별로일 수도.!
어떤분들은
롯데리아 티렉스버거가 맘스터치 싸이버거랑
맛이 비슷하다 하시던데
내 입엔 소스자체가 완전 다르게 느껴졌다.
싸이버거는 소스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는데.
중간에 딥치즈로 갈아타서 한동안 먹지 않았으니 이젠 햇갈린다~ 어떤 맛이었지?
조만간 다시 먹어 보는 걸로.!!!
---사비로 사먹고 개인적인 의견을 적었으니
태클은 사양합니다!!!----
롯데리아 신메뉴 티렉스버거 T-RAX
By 델리카토 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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