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궁전제과 광주빵집 투어 나비파이 & 공룡알빵 맛은?

광주 궁전제과 광주빵집 투어 나비파이 & 공룡알빵 맛은?

4~5년 전에 광주에 갔을때도 들렸던 적이 있는

궁전제과.

리모델링을 했는지 더 깔끔해졌다.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에 빵부터 좀 사자며 남편과 부랴부랴 들렀다.

늦게 가면 빵들이 없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에 ㅎㅎ

 

 

입구로 들어서니 맛있는 빵들이 반긴다.

의외로 사람들이 없다 생각했는데

웬걸.~

사진 몇 컷을 찍고 나니 갑자기 북적북적~

타이밍이 좋아서 널널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았다.

 

 

케익류는 많이 남아있지 않았다.

하나 맛보고 싶었지만

전에 포스팅했던 나비상회에서 맥주한잔 할 예정인지라 참은~ㅎㅎ

다양한 빵들이 손짓을 한다.

언니~~ 나 좀 데려가~!!

ㅎㅎ 기다려 보거라.

궁전제과 나비파이

요거 유명하지.

전에 맛을 봤었지만 하나 집어 봤다.

궁전제과 공룡알 빵.

요것도 유명한 아이라 하나 집어 봤다.

손짓하는 도너츠들.

내사랑 팥도너츠도 하나 담아봤다.

좋았던 것은 시식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입에 맛는 빵을 고를 수 있다는 점.

 

맛있어 보이는 빵들은 시식을 해보면서

맘에 드는 녀석을을 선택했다.

아침으로 먹어야징~ ㅎㅎ

 

2층에는 카페가 있어서 빵도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커피랑 먹으면 더 맛있겠지..^^

다음날 열심히 먹었는데 산 빵들 사진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ㅎㅎ

이미 울 부부 뱃속으로 다 들어가 버렸다.

 

결론은.

나비파이는 하나정도 먹으면 물린다. 너무 담.

그리고 공룡알 빵은 내 입엔 그닥이였다.

 

의외로 팥도너츠와 팥빵이 맛있었고 담백한 녀석을 하나 데려왔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그 아이도 맛이 괜찮았다.

 

개인 취향이니 원하는 걸 골라 먹으면 될 듯 하다.

 

광주 궁전제과 광주 빵집투어 나비파이 & 공룡알 빵 맛은?

By 델리카토 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