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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 드라이브 코스 남원해안도로 멋쪄!

향기로운 여행

by 델리카토 EJ 2019. 10. 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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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 드라이브 코스 남원해안도로 멋쪄!


언제나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는 제주도.

그곳에 다녀오면 몸과 마음이 치유가 되는 느낌이 든다.

아름다운 풍경도~

빽빽하게 우거진 숲도

모두 나에겐 치유고 힐링이다.

오늘은 그 중에 드라이브 하기 좋은 코스 남원해안도로 

남원에서 태흥리 방면으로 길게 뻗은 해안도로인데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바람이 많이 부는 날 가보길 추천한다.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장관을 볼 수 있는데

가슴이 뻥~ 뚫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동영상으로 담아봤는데  직접 보는 것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라이브로 ㅎㅎㅎ

태풍이 오기 전이라 바람소리가 너~무 커서 시끄럽긴 하다.



까만돌과 넓게 펼쳐진 바다.

까만돌에 익숙한 나에겐 다른 바다는 오히려 낯설게 느껴진다.



길 바로 옆이 바다.

정말 가까이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느긋하게 걷는 것도 너무 좋다.

요즘 날씨가 좋으니 강추.

여름이나 겨울엔 추천하고 싶지 않다.

너무 덥고 춥다. ㅎㅎ




여기는 호수처럼 잔잔하다.

방파제가 막아줘서 그런데

바람소리는 장난이 아니였다.

영상을 보면 실감~ ㅎㅎ



그냥 마을인데 예뻐보인다.

보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떠오르는~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그런가 보다.



여기는 돌을 예쁘게 붙여놔서 더 앙증맞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도

걷는 사람들도

모두 멈춰 사진을 찍게 만드는 ㅎㅎ



바다와 조화롭다.

맑고 깨끗한 바다를 바라보고 있자니 그냥 풍덩 뛰어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물론 추워서 안되겠지만...^^;;



여기도 잔잔해서 물놀이를 하고 싶었다.

추석연휴에 다녀왔는데

날씨가 낮에는 더워서 물놀이하기도 괜찮았던.

허나 여기서는 그냥 바다 구경만~^^



방파제라 위험해서 낚시도 못하고~

여기서는 친정아빠께서 잡아주신 회만 먹고 놀다왔다.

맛이 끝내주는 ㅎㅎ

아.. 회는 매일 먹어도 안질릴 것 같다.

자꾸 먹고싶어지는게 중독적인 맛이다.

물론 자연산이라 더 그런거겠지만~

일반 회를 먹으면 물리기도 하겠지??



어디를 봐도 예쁘다.

찰랑거리는 바다를 보고 있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몸도 좋아지는~

음이온이 많이 나와서 그런가. ㅎㅎ


아무튼 몸과 마음이 치유가 되고 여유가 생기는~

참 좋다.

이런 자연이 있다는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좋은 곳에 가서 쓰레기를 버리고 오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욕나온다.

가져오면 될 텐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나 편하자고 자연을 망치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걸 왜 모를까.

요즘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 지구가 참 안타깝다.



제주도 여행 - 드라이브 코스 남원해안도로 멋쪄! By 델리카토 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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