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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 맛있게 하는법 :: 바삭한 김치전 만드는법

향기로운 식탁/반찬,메인요리

by 델리카토 EJ 2015. 1. 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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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 맛있게 하는법 :: 바삭한 김치전 만드는법

 

 

 

 

 

 

 

요즘은 날씨가 그래도 좀 덜 추운거 같아요.

봄을 기다리게 되는데


아직도 겨울이 끝날려면 멀었겠죠?

 

어여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날씨가 좀 꾸물꾸물 하네요..

비소식이 있는건지  아닌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끼니때마다 뭘 해 먹어야하나

고민을 하게 되는데

이거 정말  끝이 없는거 같아요.

맨날맨날고민이 되니까요.


 

아침먹고 돌아서면 점심땐 뭘 하지?

또 점심먹고 돌아서면 아 저녁메뉴는?

 

ㅠㅠ

 

주부의 숙명인가봐요.

 

 

얼마전에 묵은지와 채소들을 넣어서 김치부침개를 만들었어요.

들어간건 별로 없어도

김치가 맛있어서 그런지 참 맛있게 먹었던 메뉴랍니다.

 


날씨가 꾸물거리거나 비가 내릴때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라

자주 만들어 먹게 되는 거 같아요.



 

 

 

 

 

 

바삭하게 부쳐낸 김치전~

요거요거 누구나 좋아하는 별미인거 같아요.

 

제가 요렇게 전을 부치면 남편은 막걸리를 찾는데요

 

막걸리 한잔 하면서 먹는 김치전  정말 맛있는거 같아요.


금방 구워내서 바삭 고소한걸 쭉쭉 찢어서 먹으면

그만이지요.


막걸리 캬!

 

 

 

재료

 

묵은지 2/3공기(밥공기), 양파 반개, 애호박 1/4개, 당근 한줌, 부침가루, 물

 

 

 

 

 

 

 

 

 

 

부침가루는 멍울이 없게 잘 풀어줍니다.

농도는 취향껏 조절해주시면 될꺼 같아요.

 

단 야채들에서 물기가 나오니까 너무 묽게 만들지 않으시면 됩니다.

좀 되직하게 만드시면 될 거 같아요.

 

 

 

 

 

 

 

김치도 먹기좋게 썰어주시고

채소들도 채썰어 준비해주세요.

 

 

 

 

 

 

 

 

부침가루를 풀어준 볼에 재료들을 담고

 

 

 

 

 

 

 

잘 섞어줍니다.

 

사진처럼 저는 부침가루의 양을 작게 해요

 

요것도 취향껏 조절하시면 되겠죠?


여기에 조개살이나 새우, 또는 오징어를 넣으시면 더 맛이 좋아진답니다.

저는 없어서 패쓰.

 

 

 

 

 

 

 

 

 

달군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신 뒤에

부침 반죽을 넣어서 노릇노릇하게 부쳐내어 주시면

 

김치전 맛있게 하는법 완성입니다..

 

전은 기름을 넉넉하게 넣어서 부쳐줘야 바삭하고 고소하니 맛이 좋더라구요.

가장자리가 바삭하면서 튀겨지듯이 구워지면 굿.

 

 

 

 

 



김치가 넉넉하게 들어가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는데요.

간장에 청량초 다져넣고 새콤달콤하게 만들어서 찍어 먹어도

맛이 참 좋답니다.


하긴 전의 완성은 초간장이긴 하죠.^^





  

 

 

 

 

 

 

바삭하고 고소한 김치전 만드는법.

너무 간단하지요??

 

저희는 식구가 없다보니 조금씩 만들어서 먹는데요.

식구 많은 집은

부치면서 먹으면서  더 즐겁고 재미있을꺼 같네요.


저돈 손님이 오시면 후라에팬 2~3개로 계속 돌려도 모자라더라구요.

조금씩 먹으니 더 무한대로 들어가는 듯해요.

 

 

다음에는 오징어도 사다가 넣어서 만들어야겠어요.

 

오동통한 오징어가 들어가면..

더 맛있잖아요.

조개살이나 새우도 듬뿍듬뿍. 아 침고이네요.

 

벌써 오늘이 수요일이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도 지나가는데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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