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간단한 간식 - 계란 토스트 만들기

향기로운 식탁/간식 & 샐러드

by 델리카토 EJ 2021. 2. 18. 12:35

본문

728x90
반응형

간단한 간식 - 계란 토스트 만들기

날씨가 싸늘하니 다시 겨울로 돌아간 것 같다.

집이 따뜻한 편인데 오늘은 쌀랑~!

어디서 니스를 칠하는지 계단을 타고 올라와서 집안으로 스며들어

머리가 지끈거린다.

 

아파트 살면서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참 많다.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분들..

아 정말 집안으로 다 들어와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데

그러지 좀 마셨음 좋겠다. ㅠㅠ

층간소음은 말할 것도 없고~

 

꼭대기층에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다. ㅎㅎ

 

잘 챙겨먹는게 건강에 제일이긴 하지만

때로는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요즘이야 못먹어서 문제보다는 잘 먹어서 문제이니~^^;;;

 

 

간단한 간식 겸 식사 - 계란 토스트 만들기

 

솔직히 언제 만들어 먹었었는지 잘 모르겠다 ㅎㅎ

사진을 뒤적이다 발견~!

요즘 음식사진을 잘 찍지 못해서 전에 저장해 둔 사진도 쓸려고 한다.

버리긴 아까우니~

화질이나 플레이팅이 맘에 들진 않지만 ^^;;;

 

요즘은 식빵을 주로 집에서 만들어 먹지만

시판 식빵을 살때는 자르지 않은 걸 선호한다.

좀 두툼하게 잘라야 토스트도 맛있고

샌드위치도 맛있기 때문!

 

 

만드는 법은 정말 간단하다.

식빵이 얇으면 2장을 준비해서 하나는 컵으로 구멍을 내주고 

두개를 겹치면 되고

두꺼운 식빵이 있으면 가운데 부분을 눌러주면 된다.

난 두께감이 있는 식빵이라 가운데를 꾹꾹 눌러줬다.

 

계란을 깨트려 올려준다.

가운데 잘 눌리지 않으면 탈출하니 조심~!

그리고 전자렌지 이용하실 분들은 꼭 노른자를 이쑤시게로 쿡쿡 찔려줘야 한다.

안그럼 터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난 토스터기 사용할 거니 그대로~

에어프라이어나 오븐도 상관없다.

 

마요네즈를 이쁘게 짜고 싶었는데...

내 뜻대로 되질 않았다.

그래~ 통이 문제다 ㅎㅎ

피자치즈도 좀 올리고 소금은 살짝만~

그리고 파슬리도 좀 뿌려줬다.

 

이제 구워주면 되는데 집마다 사양들이 달라서

조절을 해주면 된다.

170~180도에서 8~12분 사이면 괜찮은데 완숙을 원하면 더 익혀야 할 수 도 있다.

 

개인적으로 난 반숙을 좋아해서 적당히 익혀줬다.

빵도 너무 딱딱한게 싫당~

입천장 다 까짐~^^;;;

설탕은 먹기 직전에 솔솔 뿌려주면 더 맛있다.

난 비정제수수당을 솔솔~~!!

단맛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니 포기할 수 없다.

아메리카노와 함께면 아침식사로 굿~!

아이들 간식으로도 최고다.

우유한잔과 함께~!

 

한동안 자주 만들어 먹다가 요즘 아주 뜸~ 했는데

조만간 아침식사로 만들어 봐야겠다.

 

날씨는 추워도 햇살은 좋아서 빨래를 돌리고 있는데

뽀송하게 잘 마르려나~

집안일은 정말이지 끝이 없다.

 

어여 정리를 좀 해볼까?

반찬도 좀 해 놔야 하는데~ 아... 귀찮음 ㅎㅎㅎ

놀고 싶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