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전 레시피 :: 애호박전 만드는법

애호박전 레시피 :: 애호박전 만드는법

 

 

 

 

 

 

 

이제 연휴가 시작 되었네요.

오늘 여기저기 집집마다 고소하게 전부치는 냄새가 진동을 하겠어요.

만드는 사람이야 힘들지만

맛있게 먹는 사람들은 또 행복해 지겠죠?

서로 서로 도우면서 즐겁게 음식을 만들고 나누고 정리하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저희도 맛있는 메뉴를 좀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

뭘 또 만들어 먹을까 고민이되네요.~

 

고소한 전 종류도 좋고

얼큰한 메뉴도 좋겠구요

남편이 산적이랑 동그랑땡, 고추전 이런걸 참 좋아하거든요.

잡채도 그렇고

종류별로 조금씩 만들어서 즐겁게 해줘야 겠네요.

 

 

오늘은 달큰한 애호박전 만드는법을 가져왔어요.

 

간단하지만 참 맛있는 메뉴인거 같아요.

 

 

 

 

 

애호박전 레시피 :: 애호박전 만드는법

 

 

 

어렷을 적에는 애호박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거 같은데..

어느순간 요 녀석이 참 좋아지더라구요.

 

달큰한 맛이 좋아서 볶아도 맛있고

전을 부쳐도 참 맛있잖아요.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채소니  많이 챙겨 먹어줘야겠어요.

가격이 저렴할 때 많이 먹으면 좋은데

꼭 보면 몸값이 귀해져야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건 왜인지 모르겠어요.

 

 자 .그럼 애호박전 만드는법 시작해 볼까요??

 

 

 

 

재료

 애호박, 홍고추, 부침가루, 계란, 포도씨유 

 

 

 

 

 

 

 

 

애호박은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주세요.~

 

홍고추는 최대한 얇게 썰어줍니다.

그래야 모양이 이뻐요.

 

 

 

 

 

 

 

 

부침가루를 비닐팩에 넣고 썰어놓은 애호박을 넣어서

흔들어 주세요.

 

이렇게 하시면 깔끔하게 밀가루옷을 입히실 수가 있어요.~

가루날림 방지.^^

따로 설거지하지 않아도 되고 참 편하답니다.

 

 

 

 

 

 

 

 

계란 옷도 입혀주시구요.

전 계란풀때 천일염을 좀 넣어줬어요.~ 간이 맞게..!

 

 

 

 

 

 

 

 

달군팬에 오일을 넉넉하게 두른뒤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하나씩 넣어줍니다.

 

 

 

 

 

 

 

 

홍고추도 하나씩 넣어줍니다..~~

이뻐져랏~~~~ㅎㅎ

 

 

 

 

 

 

뒤집어서도 잘 익혀주세요.

 

애호박은 너무 오래 익히지 않으셔도 되요.

살짝 익으면 맛있는..^^

 

취향껏 익혀주시면 되겠지요??

 

자 노릇노릇 맛있는 애호박전 레시피 완성입니다.

 

 

 

 

 

따로 간을 하지 않고 초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이 참 좋답니다.

 

 

 

 

 

 애호박전 만드는법 참 쉽지요??

 

자취생들도 간단하게 만들어 드실 수 있으니

고향에 못가신 분들도

연휴때 맛있게 만들어 드셨으면 좋겠네요.

 

식당이나 가게들이 문을 열지 않아서 의외로 먹을게 없는 일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러면 더 서러울 거 같은.

그래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메뉴를 골라서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푹 쉬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행복한 연휴를 보내는 법이 아닌가 싶네요.

저도 푹 쉬면서 맛있는 거 해먹고 뒹글 거릴려구요.

집에서 쉬는 게 제일이예요.

어디든 또 북적 거릴테니까요.

 

연휴내내 날씨가 좋았음 좋겠어요.

나들이 가시는 분들도 즐겁게 보낼 수 있게요.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