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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요리 - 브런치 메뉴 만들기 레시피 간단하게 슥~!!

향기로운 식탁/간식 & 샐러드

by 델리카토 EJ 2020. 3. 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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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요리 - 브런치 메뉴 만들기 레시피 간단하게 슥~!!



삼시세끼를 차려먹는일..

당연하면서도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어른들만 있으면 대충 넘기거나 하는데

돌아서면 배고픈 영혼들이 있는 집은 정말 전쟁터일듯.

자라라는 아이들에게는 무한 투입을 해줘야 ㅎㅎ


우리집도 원래 집밥을 선호해서 

외식을 잘 하지 않지만

장보러 다니기가 요즘은 쉽지않은 상황이다 보니

요리를 하는데 한계가 있고

입맛이 없다보니 만들면서도 뭔맛인지~ 간은 잘 되었는지

모를때가 더 많다.

솔직히 맛 보다는 원래 만들던 대로.

그리고 색깔로 간을 맞추는 편이다.

일명 눈대중~ ㅎㅎ

계량보다 정확한데~ 블로거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레시피에 눈대중은 필요가 없으니^^;;;



밥돌이 남편이지만 세끼를 전부 밥으로 먹는걸

힘들어 할 때가 있다.

허리가 많이 안좋다보니 살이 찔까 걱정도 되고

활동량이 적어지니 입맛도 없어지는것이 당연한지도.


그럴때면 점심은 간단하게 빵이나 그외의 다양한 메뉴들로 가볍게 먹고

넘기는 경우들이 많이 생긴다.

건강상 아침은 꼭 밥으로 먹으려는 굳은 의지가 있다. ㅎㅎ

내 입장에서는 귀찮긴 하지만 고마운 일~!!


시간이 있을땐 가벼운 샌드위치나 요깃거리를 가지고

산에 가기도 하는데

건강을 챙기려는 노력이 참 가상하다.

아픈사람에게는 산이 정말 좋은듯.


오늘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쉬운요리

브런치 메뉴 만들기 레시피.

이건 워 요리라 하기도 뭣하긴하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그냥 내놓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베이컨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 더 추가해서 넣어도 좋다.

빵도 더 넉넉하게 구워주고~

떡을 좋아하면 떡을~

그 외에 샐러드나 스프를 함께 만들어 내면 정말 근사한 한끼가 된다.

오늘은 정말 스텐다드~~!!

냉장고에 있는 것만 털어서 만들었다.^^


쉬운요리 - 브런치 메뉴 만들기 레시피 간단하게 슥~!!


<<재료>>


(2인분) 식빵 2조각, 계란 4개, 햄 4개, 과일, 다른 빵 추가~해도 됨.

버터 또는 오일, 청주 1큰술, 천일염.




우선 계란은 천일염과 청주를 넣고 곱게 풀어준다.

달군팬에 오일을 살짝 두른뒤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준다.

재빨리 90% 정도 익히고 나머지는 불을 끄고 잔열로 익혀줬다.

부드러운 스타일을 좋아해서~

여기에 베이컨이나 채소를 넣거나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서

오믈렛처럼 만들어도 좋다.



햄은 항상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내어 쓴다.

칼집을 넣어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줬다.

에어프라이어에서 구워줘도 맛있다.


팬에서 구울때는 오일을 살짝 두른 뒤에 약불로 서서히 익혀준다.



식빵은 버터나 오일에 노릇하게 구워줬다.

토스트기에 넣어서 구워도 되는데

웬지~ 더 고소하게 먹고싶어서 팬에다가 구워준.


식빵대신 모닝빵이나 다른 종류도 괜찮다.

뭐든 자신의 식성과 맞으면 되니 걱정할 필요는 없음~!!

요리라는게 자신이 먹으려고 하는 거니

재료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고~

좋아하는 재료를 써서 만들면 더 좋은 것 같다.


아무리 맛있게 만들어도 본인의 입에 맞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ㅎㅎㅎ


이렇게 냉장고에 있던 재료만 털어서 간단하게 만들어 냈다.

물론 스프 한접시도 대령.~

남편이 스프를 참 좋아한다.^^


쉬운요리 - 브런치 메뉴 만들기 레시피 끝이다.

정말 간단하다.!!



보통은 여기에 샐러드나 다른 종류의 빵을 더 곁들이기도 하고

남편이 좋아하는 해쉬포테이토를 노릇하게 구워서

함께 내기도 한다.

초딩입맛이다보니 햄이나 해쉬 이런것 참 좋아한다.ㅎㅎ

맥모닝도 엄청나게 잘 먹는 울 남표니~


사진보니 조만간 또 만들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맛나게 먹공~


샌드위치도 땡겨서 속재료를 듬뿍~ 넣고 만들어서

등산하면서 먹어도 좋을 듯 싶다.

전에 남편을 따라 산에 갔는데

사람들이 어쩜~ 그리도 많던지...

바이러스 때문에 면역력 관리들을 하시는지

어르신들이 산으로 다 몰리신 것 같았다. ㅎㅎ



주말은 시간이 정말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하는 것도 없이 그냥 슝~~~!!!

평일, 주말 뭐 다를것이 없지만 그래도 주말엔 뭔가 즐거운 계획이 있어야 좋은데..

요즘은 사람들을 만나지를 못하니

갑갑하다.

그래도 지금 조심하지 않으면 더 위험해질테니

집순이를 계속 해야징~~^^;;;;


어서어서 바이러스가 사라져서

카페놀이 하고 싶다.~

맛있는 커피랑 디저트도 땡기고~

좋은 사람들과 수다를 떠는 것도 기다려진다.


언제면 잠잠해 지려는지...

생각외로 참 오래간다. ㅠㅠㅠ



쉬운요리 - 브런치 메뉴 만들기 레시피 By 델리카토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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