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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황금 레시피 * 라볶이 소스 만드는법

향기로운 식탁/간식 & 샐러드

by 델리카토 EJ 2020. 4. 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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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황금 레시피 * 라볶이 소스 만드는법



어김없이 돌아오는 주말~

여기저기 봄꽃들은 만발한데

들려오는 소식들은 우울하니...

이젠 뉴스보기도 지친다. ㅠㅠ


정신 잘 붙들어 메고

소소한 행복이라도 찾으면서 즐겁게 살아야지

그러지않고는 멘붕으로

코로나보다 정신병에 잠식당할듯~^^;;;;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

소울푸드가 필요하다.!!

ㅎㅎㅎ


국민간식 떡볶이~~

매콤 달달~~~ 하게 만들어서 먹어주면

한끼 든든하고 스트레스도 날라가고.

개인적으로 여기에 바싹 구운 당면만두와 맥주한잔 곁들이면

최고의 힐링푸드가 된다.^^



라볶이 버전.


개인적으로는 그냥 라면사리를 빼고 만드는 것이 좋은데

남편이 좋아하니 가끔은 넣고 만든다.

당면사리나 쫄면사리를 넣고 만들어도 굿굿.


그냥 좋아하는 것을 많이 넣고 만들면 된다.

떡을 좋아하면 떡을 듬뿍~

어묵을 좋아하면 어묵을 듬뿍~~ ㅎㅎ


홈메이드의 매력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



사진을 보고 있으니 군침이 돈다.

입맛이 없었는데~ ㅎㅎ


떡볶이 황금 레시피 * 라볶이 소스 만드는법



<<재료>>


가래떡 3개 (일반떡볶이 떡 10개), 라면사리 1개, 사각어묵 3장, 양배추 2줌,

대파 한줌, 청양초 3개, 국물용 멸치 한줌, 삶은 계란 2개,

물 600ML, 청주 3, 고추장 3, 고춧가루 2, 양조간장 1, 비정제수수당(설탕) 2, 후추


밥숟가락 계량

고추장과 설탕의 양은 조절 필요.

(한꺼번에 다 넣지말고 70% 정도만 넣고 나머진 나중에 맞춰주기)



일단 물 600ML에 청주 3큰술, 국물용 멸치 한줌, 청양초 3개를 넣고

끓어오르면 약불에서 12분정도 끓여준 뒤 멸치와 고추는 건져낸다.



냉동해둔 가래떡이라서 미리 넣어주고

고추장과 양조간장, 설탕을 넣어준다.



고춧가루도 넣어주는데 패쓰해도 된다.

개인적으로 색과 매운맛을 위해 넣는데 맛있다.^^

약불에 보글보글 끓여 가래떡을 익힌다.



떡이 익으면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고(가위로)

라면사리를 넣어준다.



양배추 썰어둔 것 2줌, 사각어묵 3장도 썰어서 넣어준다.


좋아하면 더 듬뿍 넣어도 된다.^^

간이 슴슴하면 고추장을 더 넣으면 되니까~



센불로 올려서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주고 뒤적뒤적 저어주면서 익힌다.


라면사리가 들어가면 물이 부족할 수 있다.

졸아들면 놀라지말고 물을 종이컵으로 반컵정도 더 넣어서

잘 섞으며 익혀주고 면이 익기전에 국물이 또 

모자란 것 같으면 반컵을 더 넣어준다.


라면사리가 다 익으면 간을 보는데

싱거우면 고추장을 좀 더 넣고

단맛이 부족하면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더 넣어주면 된다.

본인의 입맛에 맞게 간은 맞추면 되니

취향껏~!!


삶은 계란도 넣어주고 뒤적거리며 익혀준다.



마지막으로 대파와 후추 투하.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대파도 넉넉하게~

그리고 후추도 슥슥 갈아서 넣어준다.

싫어하면 후추는 패쓰~!



맛있는 떡볶이 황금 레시피 * 라볶이 소스 만드는법 완성이다.!!

국물이 있게 만들어도 좋고

바짝 졸여서 만들어도 맛있다.^^


우리집은 국물 없는 걸 좋아한다.



국물에 잘 조려져서 양념이 잘 베인 떡과 어묵.

그리고 라면사리까지~~

맛이 없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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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고기만두보다 당면만두를 좋아한다.

바싹 구워서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굿굿~~!!

완전 행복해진다.



계란은 마약계란 만든것이 있어서 

다 만들고 넣어줬는데 이것도 별미.^^

우리집은 짜지 않게 만들어서 ~ 



언제 먹어도 맛있는 떡볶이.

맛집에서 사다 먹어도 괜찮지만

좋아하는 재료들을 듬뿍 넣어서 홈메이드로 만들면

더 푸짐하고 맛도 좋다.


배가 많이 고프면서 매운 음식이 땡길때~

시원한 맥주와 곁들이는 메뉴. ㅎㅎ



내가 정말 애정하는 메뉴~!


솔직히 내 취향은 라면사리는 빼고 양배추를 더 때려(?)넣고

곤약도 넣고~

어묵도 듬뿍 넣어 만드는 걸 더 선호한다.^^



사진을 보니

시원한 맥주가 땡긴다.~~~!!


칭따오 후레쉬?? 퓨어???

그거 청량감이 좋아서 입에 맞던데.

함께 먹으면 맛있겠다.

하지만 대형 마트를 가야해서 ....ㅠㅠ


주말~~

별건 없지만 그래도 느슨~하게 보내보자.^^



떡볶이 황금 레시피 * 라볶이 소스 만드는법 By 델리카토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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