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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사라다 만들기 - 과일 샐러드 만드는방법

향기로운 식탁/간식 & 샐러드

by 델리카토 EJ 2020. 1. 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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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사라다 만들기 - 과일 샐러드 만드는방법



비가 내리는 날.

우중충한 하늘과 바깥 풍경은 언제봐도 별루다 ㅎㅎㅎ

습한걸 별로 좋아하지않다보니

더 그런듯한데~

오랫만에 내리는 것 같으니 단비겠지?

이번주에는 유난히 비 소식이 많던데.

겨울이여도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눈이 아닌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평소에는 과일을 즐기지 않는 남편이

가끔 과일 사라다를 해달라 주문 할 때가 있다.

물론 남편의 취향은 과일 만이 아니라 햄과 감자, 그리고 메추리알이 들어가야 한다.^^

추억의 맛이여서 그런건지

정말 좋아하는.~ 

감자도 으깨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깍둑썰기를 해서 익혀서 넣는다.



만들때 넉넉하게 만들면 며칠동안 남편은 즐거워 하면서 먹는다.

그리도 맛있을까??

ㅎㅎㅎ

신기하다 정말.


가끔 먹고싶다고 하던데 조만간 또 만들어야겠다.

남편의 취향대로 ^^


과일 사라다 만들기 - 과일 샐러드 만드는방법


<<재료>>


감자 2개(중), 사과 한개, 오이 한개, 메추리알 밥공기 1개분량, 후랑크햄 5개.

마요네즈 6큰술, 후추, 천일염.


단맛을 원하면 꿀이나 올리고당 넣으면 되고

마요네즈 양은 취향껏.

요즘 철인 단감이 들어가도 맛있음.



우선 감자는 깍뚝썰기를 해서 천일염을 1작은술 정도 넣고

물을 70% 정도 잠기게 넣어서 끓여준다.

부르르 끓어오르면 중불에 익혀주고



거의 익을 무렵 센불로 올려 수분을 다 날려준다.

익혀서 채에 건져내는 방법도 있는데

요렇게 만들어 주면 더 포슬거리고 간이 되서 맛이 좋다.


타지않게 잘 저어주면서 수분을 날리기.

그리고 식혀준다.



후랑크햄은 끓는 물에 데쳐내어 헹궈주고 설어주고 사과와 오이도 썰어준다.

과일도 냉장고에 있는 걸 사용하면 된다.

요즘 단감이 맛있어서 넣어주면 굿굿~!


메추리알은 까진 걸 구매해서 물에 헹구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었다.

직접 삶아서 까도 되지만 귀찮다 ㅎㅎ



이제 재료들을 볼에 담아준 뒤

마요네즈를 넣어주고 취향에 따라 후추도 갈아 넣어준다. 싫어하면 패쓰해도 됨.



잘 섞어주면 

과일 사라다 만들기 - 과일 샐러드 만드는방법 끝.

마요네즈의 양은 개인 취향에 따라 조절을 해주고

단맛을 원하면 꿀이나 올리고당을 조금 넣어줘도 좋다.



다음에 만들때는 감도 넣어야지~

단맛이 강해서 먹으면서 행복해지는 ㅎㅎ

마트에 가면 메추리알을 좀 사와야 되겠다.



남편은 감자와 메추리알, 그리고 햄을 골라먹는다.

과일보다는 그런걸 더 좋아하는 듯.

그러면서 왜 사라다를 만들어 달라는지 

어쩔때는 웃긴다. 

그냥 좋아하는 것만 넣어서 만들어도 될 꺼 같은데.^^;;;

하긴 그러면 상큼한 맛이 떨어지니~ 맛이 떨어지겠다.



때로는 가볍게 요걸로 한끼를 때워도 괜찮다.

빵이 있으면 조금 곁들이면 식사로 충분.

남편이 좋아하는 모닝빵을 곁들여 줘야겠다.


매번 식사를 차리는 것도 일이다.

그리고 많이 먹어서 좋을 건 없으니 가볍게 먹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다.

요즘 우리 부부는 가볍게~ 그리고 건강하게 먹자 ㅎㅎㅎ



전에는 술한잔을 해도 꼭 안주를 찾는 남편이라 상을 차려야 했는데

이제는 가볍게 먹으니 세상 편하다.^^


요렇게 과일 사라다를 만들어 맥주 한잔 해도 좋을듯.


조만간 지인들도 집에 불러서 술한잔 해야하는데

가벼운 안주로 과일 샐러드도 만들어 봐야겠다.

메인 안주는 어짜피 만들어야 하니 요건 사이드 메뉴??

ㅎㅎ



과일 사라다 만들기 - 과일 샐러드 만드는방법 By 델리카토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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