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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볶음 - 김치볶음 황금레시피 * 밑반찬 만들기

향기로운 식탁/반찬,메인요리

by 델리카토 EJ 2020. 4. 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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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볶음 - 김치볶음 황금레시피 * 밑반찬 만들기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정말 즐겁지만

삼시세끼를 챙기고 간식도 챙기고

쌓이는 집안일을 하는 건 쉬운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요즘처럼 집에만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피로가 쌓이기 마련~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하는데

나들이 하기 정말 좋은 날씨인데

오늘도 집을 지킨다. ㅠㅠ


주말이라고 별반 다를 것이 없지만

마음은 그래도 편안해지는건 주말이라는 단어가 주는 선물인듯.


일주일 먹을 반찬을 조금씩 만들어 두면서

소소하면서도 즐거운 일을 찾아봐야겠다.


개인적으로 집에 김치가 많이 있으면 든든한 마음이 든다.

손님들도 많이 오시는 편이고

남편이 집밥을 좋아하는지라 더더욱.


신김치를 좋아하는 나이지만

정말 너무 푹~~ 익어버린 열무김치가 있어서

맛있는 반찬으로 살려놨다.^^


묵은지 볶음

간단하지만 맛있는 메뉴~!



배추김치든 갓김치든

집에 푹익은 김치가 있다면 도전해볼 만 하다.

도시락반찬으로도 좋고

만들어 놓으면 갓지은 밥에 올려 먹으면 정말 맛있다.^^



자 그럼 만들어 볼까??


묵은지볶음 - 김치볶음 황금레시피 * 밑반찬 만들기


<<재료>>


열무김치(배추김치) 국그릇 1개분, 대파 한대, 청양초 2개,

고춧가루 1.5큰술(푹떠서), 들기름 4~6큰술, 통깨



묵은지는 씻어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한다.

만약 김치가 군내가 나거나 짜면

물을 3~4회 갈아주면서 하루정도 푹 담궈 군내와 짠맛을 빼주고

씻어서 물기를 짜주면 된다.



대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한다.



달군팬에 들기름 3큰술을 넣고

대파를 넣어서 센불에 볶아 향을 올린다.

파나 김치를 넣었을때 치익~ 하는 소리가 나야함.^^



지글지글 거리며 대파향이 확~ 올라오면



씻은 묵은지를 넣어준다.



센불로 잘 저어가면서 휘리릭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

국물이 있게 볶아도 되지만

김치볶음은 개인적으로 고슬거리는 것이 좋아서

수분을 날려 볶아준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만들면 되니 원하는대로~!!



볶아주면서 들기름을 추가해주는데

넉넉하게 들어가야 맛이 좋다.

앞서 3큰술 넣었고 지금 2큰술 정도 더 넣어줌.

이것도 취향껏~!

참기름을 섞어도 좋다.



휘리릭 저어주면서 볶다가



수분이 날아가면 통깨를 갈아넣고



고춧가루와 청양초를 넣어서 휘리릭 볶아서 마무리 해주면


묵은지볶음 - 김치볶음 황금레시피 

밑반찬 만들기 끝.

쉽지만 맛있는 반찬 완성이다.


영상을 찍으면서 사진을 동시에 찍는 것이 어려워

컷을 놓친.~ㅠㅠ

그래서 동영상에서 사진 몇장을 가져왔다.~^^;;;;



반찬으로도 좋고~

솔직히 이건 도시락반찬으로 정말 굿이다.

식어도 맛이 좋으니!!

김밥 만들때 넣어서 만들어도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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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지은 밥위에 올려~

생김에 싸서 양념간장에 콕~ 찍어먹어도 맛있는 한끼.


우리집에서 자주먹는다.

계란찜이나 후라이, 또는 계란말이와 함께.^^

소박하지만 맛있는 밥상.



봄꽃이 만발하는 요즘.

여기저기서 꽃밭을 갈아엎는다는 소식이 들린다.


아깝지만~ 시기가 시기인만큼 어쩔 수 없는일이고

얼마나 사람들이 말을 안들으면 그럴까 싶다.


나도 보고 싶다~ 봄꽃들~!!

ㅎㅎㅎ


주말~

뭘 하면서 보내야 하나???

즐거운 일을 찾아봐야겠다.



묵은지볶음 - 김치볶음 황금레시피 * 밑반찬 만들기 By 델리카토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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