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겨울바다~ 송정 바다 조용하니 좋으네요
한가한 곳도 좋아하지만 살아가는 곳은 너무 한적하지 않은 그러나 너무 복잡하지도 않은 도심을 좋아한다.여기저기 다닐 수 있는 곳도 있어야하고몸이 좋지 않으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도 있어야 하고그리고 무작정 돌아다니면서 쇼핑도 하고 구경도 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도 있는게 좋다. 그런데 도심속에서 살다보면 문뜩문뜩 자연이 그리워지고숲이나 바다가 너무 보고 싶을 때가 많다. 그래서 바다가 없는 곳에는 살고 싶지가 않다. 지금 사는 곳도 나가면 바다가 있는 건 아니지만차를 몰고 나가면 볼 수 있어서 참 좋다.게다가 산도 많아서 마음만 먹으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으니 더 없이 좋다. 갑갑해지면 자연을 찾게 되는게 사람은 어쩔 수 없는가보다.자연에서 치유를 받고자하는 욕망은 어쩌면 당연한게 아닐까 싶..
향기로운 일상
2015. 1. 23.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