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다 김선생 김밥 & 안동국시 & 갈비만두
하루 세끼의 밥을 챙겨먹는 것도 어찌보면 참 힘든일이다. 매번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를 하고 또 뒷정리 까지. 이렇게 말하면 그래도 간단해 보이지~ 실제로는 고민하는시간, 뭘 해먹을지, 어떻게 만들지 생각하고 재료를 꺼내어 다듬고 씻고 썰고 그런 다음엔 지지고 볶고~ 아님 끓이던가 데치던가. 기타 등등. 그러고나면 설거지는 한가득이다. 일거리를 쌓아두는 편이 아니라 음식을 하면서 씻고 치우면서 하는데도 주방은 언제나 치울거리로 넘쳐나는거 같다. 그래도 집에 있을땐 밥을 챙기는 내가 어떨때는 참 대견하다^^ 밖에서 볼일이 있어서 점심을 고민하다 간단하게 먹을 생각으로 들어간 바르다 김선생. 가끔 들르긴 하는데 여기도 지점마다 맛이 좀 다른거 같다. 남편이 김밥을 좋아하는데 밖에서 먹으면 자꾸 탈이나니~ 가..
Eat Out & Cafe
2018. 4. 13.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