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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엔딩 - 부산 대저생태공원 &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

향기로운 여행

by 델리카토 EJ 2019. 4. 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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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엔딩 - 부산 대저생태공원 &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

 

이제는 벚꽃이 다 지고 초록 잎들이 돋아나는 계절.

올해는 꽃이 일찍 개화를 해서

오래 볼 수 있나 했는데

오히려 많이 보질 못했다.

바쁜 일상과 저질체력으로 인해~

 

그래도 잠깐이나마 즐길 수 있어 다행이였다.

 

부산 대저생태공원

 

잠깐이지만 거닐면서 흩날리는 벚꽃은 만끽.

날씨가 의외로 싸늘해서 오래 걷지는 못했다.

 

여기저기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많고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은.

꽃길에서 운동하는 것도 좋지!

 

유채꽃과 벚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나들이 온 사람들의 마음을 더 즐겁게 해주는 곳 같다.

내년에는 더 많이~

더 오래 봐야지.

잔디에 둘러앉아 맛난 음식들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분들을 보니

도시락 지참은 필수 인거 같다. ㅎㅎ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

 

여기는 처음으로 가봤다.

정말 스치듯이 지나면서 본 곳인데 참 이뻤던.

군항제 하는 곳만 여러번 다녀왔는데

다음부터는 이곳으로 가야겠다.

 

군항제는 3~4일 앞뒀던 어느날 지나가다가 보게 되었는데

차들이 어찌나 많고 밀리던지

도저히 주차를 할 수가 없어서

눈으로 보고

잠시 사진만 몇 컷 찍고 돌아온게 넘 아쉽다.

뒤에 꼭 다시 와야지 했는데 못간.

어쩜 이렇게 이쁘게 만들어 놨는지~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

사진 찍어도 예쁘게 나올 거 같다.

올해는 이미 늦었고~

내년을 기약해본다.

내년에는 이쁜 곳을 많이 찾아다니며 꽃놀이를 해야지.

 

하긴 지금부터 피는 꽃들도 많은데

왜 이렇게 아쉬운 지 모르겠다.

잠시 피었다가 사라져서 그런가 보다.

 

벚꽃 엔딩 - 부산 대저생태공원 &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

By 델리카토 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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