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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배송 편하다.ㅎㅎ

향기로운 일상

by 델리카토 EJ 2016. 6. 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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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필요한게 있으면 무조건 슈퍼를 가거나 시장을 가거나

마트로 차를 몰고 다녀야 하는데

이제는 클릭 한번으로 집까지 배달이 되니 참 편안한 세상이 되었다.


보통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면 2~3일 이상 걸리고

마트로 장을 보면 빠르면 하루만에 오지만

배송시간이 맞지 않거나 주문이 많으면 딜레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난감할 때도 많은데


이럴 때 쿠팡 로켓배송은 뭐랄까? 구세주 같다고 해야하나?


생각을 참 잘한거 같다.

요즘 사람들 기다리는 거 질색으로 생각하니

아마 앞으로 더 장사가 잘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도 이용하는거 보면 말이다.







뭔가 필요한게 떨어졌을때.

그리고 필요한게 생겼을때.


보통 마트에 가게 되는데


요즘 날씨도 덥고 기력도 딸리고.~

사람도 많다보니

아... 만사가 귀찮아.ㅎㅎ


몸이 노인네가 다 되어버린거 같다.

원래 사람많은거 싫어했는데

요즘은 더 싫고


기운은 쭉쭉 빠져서 도무지 기력이 생기길 않는다

그렇다고 말라깽이도 아니고.

그래~ 깨놓고 말해서 살이 많다.^^;;


어찌보면 마른 분들이 더 건강하고 활력도 더 있는 거 같은.!

부럽다. 그 건강과 활력이.



아무튼~

얼마전부터 쿠팡 로켓배송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생필품부터.. 정말 상품들이 다양한..


게다가 9800원 이상이면 무료배송에

정말 총알배송인...


저녁에 주문해도 다음날 배송이 오는

우아~~오 마이 갓..!


이럴 수가.

정말 빠르다.








근데.. 항상 받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박스가 참 크다.


큰박스를 열어보면 충전제가 많고 물건은 쬐그맣고


물건 3개 주문했는데 박스도 3개다.

부피가 큰 것들도 아닌데 말이다.


누가보면 엄청나게 시킨 줄 알겠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건 좀 낭비 같다.


박스하나에 담겨지면 쿠팡맨님도 더 배송이 쉽겠지만~

뭔가 이유가 있겠지.


할일없이 박스 비용 더 지불하면서 저리 포장하지는 않을테니까.

물류센터가 다른가??

아님 포장하는 사람들이 달라서?

혼자 별별 생각을 다 해본다.

나도 참 병이로세~^^';;;;




암튼 전에는 같이 주문했는데

제품이 어떤건 오전에, 다른건 오후에 오기도 하는.

간혹 따로오니 누락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데

기다리면 오더라.~^^



처음엔 물건이 누락 되었다면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었는데

기다려보라 해서 기다리니 배송이 되어서

이제는 일단 기다려본다.

오겠지~ 하면서.










집에서는 보리차를 끓여 마시는데

밖에 나갈때 꼭 챙겨가는데

이제는 여름이라 한병 챙겨도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니

티백을 주문했다.


녹차티백처럼 포장이 되어 있어서 밖에서도 정수기나 생수만 있으면

이제 보리차를 마실 수 있겠다.~

 찬물에 넣어놔도 잘 우러나서 잘 마시고 있다.


맹물을 마시면 속이 미슥거려서 안좋은데

역쉬 보리차는 구수하니 맛이 좋다.


그리고 베이킹소다가 다 떨어져가서 주문~

전에는 레인보우샵 걸 썼는데

이번엔 요걸로 사봤다.


솔직히 청소하거나 할때 쓰는거라 차이점은 잘 모르겠다.



그리고 모던하우스 돔 뚜껑~

도마가 있는데 딱 맞는 사이즈라 주문.


그리고 제빵할때 반죽 중간발효나 휴지 시킬때 쓸려고 주문했다.


이젠 비닐 덮는 것도 귀찮아.


이렇게 귀찮은데 베이킹은 어찌 할려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발효빵 한번 만들려면 최소 3시간이 소요가 되는데 말이다.

먹는데 3분~

맛이 좋으니 만들기도 하지만 노동에 비해서 금새 사라져버리는 빵을 보고 있으면

허무해지기도 한다.


사진으로는 남으니 다행이지만~



이번에 주문한 제품들.~

공개 샷!


별거아니지만. 기록으로 남겨본다.



그나저나. 날씨가 정말 뜨겁다.

집은 시원한 편인데 바람이 들어오지 않으니 덥네.


이런날은 시원한 카페에 가서 달다구리랑 커피 마시면서

힐링을 좀 해야하는데.



아.. 그립구나.

시원한 카페야.

커피도 그리고 달콤한 케익도.!



온 몸이 찌뿌둥한 월요일이지만 힘을 내어 본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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