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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에 좋은 음식 - 버섯밥 & 양념장 만드는법 레시피

향기로운 식탁/밥,죽,면요리

by 델리카토 EJ 2020. 4. 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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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에 좋은 음식 - 버섯밥 & 양념장 만드는법 레시피 


싸늘하긴 하지만 햇살이 좋아 며칠전 부터 틈틈히 이불빨래를 하고 있다.

뽀송~하게 말린 이불에서 햇살냄새가 나

덮으니 기분이 좋아진다.

말려야하니 하루나 이틀에 한번씩~ 며칠동안 계속될듯.


집안일이 끝이 없고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아지니

중독적이다. ㅎㅎ

겨울옷도 이제 정리를 슬슬하면서 세탁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겨울날씨가 되어버려서

당황스럽다.

봄에 추위가 찾아오니 더 당황스러운 것 같다.

몸이 더 못받아들이는듯.


요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 이런저런 노력을 많이 하는데

운동도 중요하고 

잠을 잘 자는것.

그리고 먹는것.


입맛이 떨어지는 요즘 잘 먹을 수 있는 건강식을 찾게된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 검색도 하고~

오늘은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표고버섯밥 당첨.

무를 듬뿍 넣어서 무밥 이라고 해야하나??




요즘은 달래도 나오니 달래장을 만들어 비벼먹어도 좋을 것 같다.

표고 버섯밥 & 양념장

이 조합은 간단하지만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건강식이다.



콩나물을 넣어도 되고 소소기를 넣어도 맛있다.

개인적으로 꼬막을 듬뿍 넣은 밥도 좋아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듬뿍 넣어서 만들면 별미 중의 별미가 된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 - 버섯밥 & 양념장 만드는법 레시피 


<<재료>>


쌀 2컵, 말린표고버섯 한줌가득, 무 200g,  

물은 평소 밥물의 80~85%정도. - 재료의 수분도에 따라 물의 양은 조금씩 달라짐.

건버섯이라 한번 씻고 물에 물리고 꼭 짜서 그 물로 밥물을 대신해 넣음.


버섯밥 양념장 : 쪽파나 달래 한줌, 양조간장 6, 고춧가루 2, 다진마늘 0.7, 물 2,

참기름 3, 청양초 1개, 통깨, 후추.

단맛을 원하면 설탕이나 쌀엿(올리고당) 0.7추가.


밥숟가락 기준.



무는 채썰어 준비한다.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고 달큰한 무라 맛이 좋다.

무는 하얀부분보다는 초록빛을 띄는 쪽을 사용한다.

너무 두껍게 썰면 익지 않을 수 있다.


말린 표고버섯은 물에 한번 헹궈준 뒤 

충분히 불리고 물기를 꼭 짜서 물은 버리지 말고 따로 둔다.



쌀은 씻어서 버섯불렸던 물을 넣어준 뒤 30분정도 불려준다.

물은 평소의 85%정도만 넣어줌.

생버섯을 넣으면 물의 양을 조금 덜 넣어주면 된다.



쌀이 충분히 불면 채썬 무를 깔고 그 위에

버섯을 잘라서 넣어준다.


평소처럼 밥을 짓고 뜸을 들여주면 된다.


초보분들은 전기밥솥으로 만드는것이 실패할 확률이 적다.

일반 압력솥에 할려면 불의 세기를 조절 잘 해야함.^^



밥이 완성되는 동안 

버섯밥 양념장 만들기.

재료들을 썰어서 넣고~

쪽파나 달래가 맛있는데 집에 없어서 대파로 대신함. ^^



양념들을 잘 섞어서 준비한다.

개인적으로 청양초가 2개정도 들어가서 매콤하면 더 맛이 좋다.^^

설탕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넣어줘도 된다.

우리집은 패쓰~!



뜸을 들인 버섯밥 뚜껑을 열어본다.

우아~~ 버섯향이 장난이 아니다.^^

침이 꼴깍.~!!



잘 섞어서 밥을 저어준다.

이제 먹기좋게 담아주기만 하면 

버섯밥 & 양념장 만드는법 레시피 끝~!!



버섯향도 너무 좋고

무도 달큰하니 맛이 좋아서 영양만점에 입에도 착~ 맞는 메뉴 완성이다.

입맛이 없을 때는

이런 밥 한그릇 먹어주면

그래도 기운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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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를 넣어서 만든 양념장이면 향이 더 좋아서

밥에 넣어 슥슥 비비면

입도 저절로 즐거워진다.

어쩜 향이 그리 좋은지 신기할 따름이다.^^


봄나물들을 맘껏 즐겨야 하는데

솔직히 나물요리가 손이 많이 가서 귀찮은 것이 사실이다.

맛을 내기가 쉽지 않다고들 하던데

솔직히 재료가 좋으면 맛보장은 거의 된다고 봄.

같은 이름을 가진 나물맛이 엄청 다르다는걸 알게 된 후에는

좋은 식재료를 고를려고 노력한다.

제철에 좋은 땅에서 자란 것들이 맛과 향이 훨씬 좋은 것 같다.



조만간 콩나물을 듬뿍 넣은 밥도 지어서 먹어야겠다.

시래기를 들기름에 볶아서 넣어 밥을 지어도 정말 맛있고.

뭐든 넣기만 하면 맛이 좋아지는 것 같다. ㅎㅎ


이제 또 돌아오는 주말.

이번 주말부터는 나들이도 많이 시작할 것 같은데

막바지에 더 조심하면서 즐겼으면 좋겠다.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물러가서 활기찬 생활을 하고 싶다.

경제도 어렵지만

사람들 정신건강에도 정말 좋지 않은 것 같다. ㅠㅠ



면역력에 좋은 음식 - 버섯밥 & 양념장 만드는법 레시피 By 델리카토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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