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황금레시피 쉽게~^^
바람이 많이 부는지 창문을 조금 열었더니
그 사이로 바람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햇살은 좋아서 얼른 빨래를 돌리고
창문을 열어 환기하면서 청소기도 돌려본다.
어제 비가 내려서 하루종일 우중충했는데
그래도 오늘은 좀 낫다.
베란다에 빨래를 널어두면 뽀송하게 잘 마르겠다.^^
식물들도 일광욕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것 같아
괜시리 미소가 지어진다.
찬바람이 불면 우리집은 떡국을 자주 끓여 먹는다.
밥 대신 먹기도 하고~
떡은 조금만 넣고 국물을 넉넉하게 만들어서 국 대신 먹는 것도 좋아한다.
재료를 조금만 바꾸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질리는 법도 없는 좋은 메뉴~!
우리집은 기본 멸치육수 떡국을 좋아하는데
오랫만에 굴을 넣어서 만들어봤다.
기본 베이스는 물론 멸치육수로~
고명으로 굴을 얹은 셈이다. ㅎㅎ
굴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황금레시피 쉽게~^^
<<재료>>
떡국떡 1공기(밥), 국물용멸치 한줌, 물 1리터, 청주 2큰술,
국간장 1.5큰술, 굴 2줌, 대파, 후추.
나머지간은 굵은 천일염.
밥과 함께 먹을 2인분정도의 양.
우선 물 1리터에 국물용멸치 한줌을 넣어서 끓여준다.
비린내가 걱정되면 청주나 소주 2큰술을 넣어주면 좋다.
끓어오르면 뚜껑을 닫고 약불에 12분정도 더 끓여서 멸치는 건져낸다.
사진이 왜 이모양일까?? ㅎㅎㅎ
아마 정신없이 찍었나보다.
예전 폰이라 화질도 구린데 흔들리기까지...
이런 사진은 다 폐기하는데 성격 많이 풀어졌다. ㅎㅎㅎ
떡은 냉동된 거면 물에 20분 정도 담궜다 사용하면 더 좋다.
육수에 떡을 넣어준다.
보글보글 끓여준다.
보통 이때 간을 해주는데 오늘은 굴이 들어가기 때문에
굴을 넣고 간을 해주기로 한다.
굴도 간이 되어 있으니 짜질 수 있다.
떡이 다 익으면 굴을 넣고 바르르~~ 끓어오르면
국간장을 1.5큰술 정도 넣어주고
나머지 간은 굵은 천일염으로 해준다.
국간장으로만 해줘도 상관없음. 맛있다.^^
대파와 후추를 넣고 마무리 해주면
굴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황금레시피 완성~!!
계란을 하나 대충 풀어서 뱅~~ 돌려주면서 넣어
그대로 바르르~ 끓여서 먹어도 좋다.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
찬바람 불때에는 뜨끈한 국물이 최고다.
떡국만 먹어도 좋고
밥을 곁들여서 먹어도 든든하다.
때로는 만두를 넣어서 떡만두국으로 즐기기도.
뭘 넣어도 맛있는 것 같다.^^
보통은 멸치육수로 만들어 먹는데
이렇게 제철에는 굴을 넣어도 괜찮은.^^
취향에 따라 만들어 먹으면 좋을 듯 싶다.
오늘 점심은 뭘 만들어야하나.~
얼큰한것도 좋고~
뜨끈한 것도 좋겠다.
일단 세탁기가 빨래를 완료했다고 알리니 빨래부터 처리를 ㅎㅎㅎ
뽀송하게 말려서 정리를 해야지.
한동안 옷정리를 못해서 아직 가을옷이 밖에 나와 있다.
새해가 되기전에 옷정리부터 해얄듯.
할 일은 많구나~!!
굴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황금레시피 쉽게~^^ By 델리카토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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