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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소분하기 - 쪽파 보관방법

향기로운 살림이야기

by 델리카토 EJ 2019. 4.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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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소분하기 - 쪽파 보관방법


요리를 할때 작은 양이지만 꼭 필요한 식재료들이 있다.

이를테면 파 종류.

대파, 쪽파 이런 것들은 소량이지만 자주 쓰게된다.

하지만 사와서 냉장실에 넣어둔채 조금씩 쓰다보면

금새 물러지고 결국 버려지는 게 생긴다.

낭비~


식구가 별로 없는 우리집은 양으로야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집밥을 주로 먹기 때문에

또 자주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대파나 쪽파를 사오면 용도에 따라서 소분을 한다.



이번엔 쪽파 한단을 사왔다.

요즘은 파가 좀 저렴해졌는데

한동안은 비쌌던.

그 때 데려왔던 몸값 비싼 녀석이였다. ^^

손질된 걸 사오면 편하긴 한데

가격이 비쌀 때는 이렇게 사와서 직접 손질을 한다.



일단 파 머리를 잘라준뒤

하나하나 열심히 까준다.

흙이 묻어있던 쪽파가 깨끗해지는 걸 보는 것도

즐겁다.^^



드디어 손질 끝~~!!

싱싱하구나 너^^



깨끗하게 씻어준다.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주고~



어느정도 물기가 빠지면

보관용기 크기에 맞추어 자른다.

요렇게 자른 건 냉장실에 두고 먹을 녀석이다.


겨울 내내 꼬막을 엄청나게 먹었는데

꼬막무침엔 쪽파가 필수라 덩달아 많이 먹었었다.

요즘은 새우젓 무칠때도 많이 쓴다.




요렇게 뚜껑을 닫고 냉장실에 두고 부지런히 먹는다.



그리고 나머지는 용도별로 잘라준다.

전에 잘게 자른건 이미 냉동실에 있어서

이번에는 듬성듬성 잘라서 찌개나 볶음 요리에 쓸 용도로 보관한다.



요렇게 잘라서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할 녀석이다.



용도별로 이렇게 소분을 해서 

금방 소비할 것은 냉장,

오래 두고 먹을꺼면 냉동 보관하면 된다.


파를 냉동보관하면 좀 질겨지는 감은 있는데

버리는 것보다 훨씬 낫다.

그리고 필요할 때 없는 것 보다도 ^^


쪽파 소분하기 - 쪽파 보관방법

By 델리카토 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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