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18번 완당집~ 맛은???
집밥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에게 외식이란.... 고민거리이다. 맛집이라고 가봐도 먹고나면 속이 안좋거나 맛이 없거나.. 만족할 만한 곳은 좀 드문거 같다. 처음에는 사람이 많으면 맛있나 보다 였는데.. 이제는 인구가 많은가 보다..로 바꼈다..^^;;; 물론 맛있는 집들도 있다. 이런 곳을 만나면 정말 반가워서 찜해두고 종종 다니게 되고 단골이 된다. 특별하게 갈 곳이 없으면 그냥 분식집에서 김밥을 한줄 먹거나 햄버거를 먹는편이다. 언제인가 남포동에 갔을때 남편이 좀 출출하다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8번 완당집이 눈에 들어왔다. 예전에 한번 간적이 있는거 같은데. 솔직히 감동적인 맛은 아니였던 기억이 있어서 머뭇거리다가~ 그래도 뜨끈한 국물을 먹어주는게 낫겠지 싶어 들어갔다. 오후 ..
Eat Out & Cafe
2015. 10. 14.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