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김밥 (꼬마김밥) 만들기 :: 가을 소풍 도시락
빗줄기가 제법 굵다. 날씨도 이젠 서늘한게...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그런 날이다. 비를 원래 좋아하지는 않지만 오늘은 그냥 바라보고 있으니 괜찮은거 같다. 허나.. 컨디션은 푹~~ 땅으로 가라 앉는거 같다. 황금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와서 그런가?? 몸도 마음도 적응이 잘 안된다. 이번 연휴에는 가족들과 즐겁게 보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변에 물론 좋은 사람들도 있지만 어디 가족과 같으랴..! 나이가 들어가면서 느끼게 되는건 가족의 소중함과 좋은 사람들이 재산이라는 것. 나도 다른이에게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생각을 해보게 된다. 집밥이 곧 건강이라는 생각을 하는 나에게 음식을 만드는 일은 꽤나 중요한 일이다. 가족들이 입맛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양면에서도 좋아야 하기..
향기로운 식탁/밥,죽,면요리
2015. 9. 30.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