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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메뉴. 경주의 멋스런 맥도날드에서 런치.

Eat Out & Cafe

by 델리카토 EJ 2018. 8. 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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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경주가 목적지는 아니였다.
더 멀리 가는길이였는데
점심시간이 가깝다보니 메뉴를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햄버거로 떼우기로 했다.

​​맥도날드 메뉴, 경주의 멋스런 맥도날드에서 런치.




경주를 지나다 보니 맥도날드가 보이는데
옴마야! 너무 멋스러운거 아냐??
주차장도 넓고 매장도 커서 이용하기 편리했다.

기와집의 인테리어가 사람들의 시선을 확 잡아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지고 보면 기와집과 햄버거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게 맞지만 말이다.
생각해보니 그렇네~ ㅎ

주변을 둘러보니 택배배송을 하시는 분들이 큰 차들을 주차해 놓고 테이블에 모여서 식사하시는 모습도 보였다. 편하게 주차 할 수 있으니 찾은게 아닌가 싶다.

하긴 그 큰차들을 주차시키고 맘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곳이 얼마나 되겠나 싶다.
고급식당에 매번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맥도날드 메뉴. 뭘 고를까.? 항상 먹던 상하이버거. 아니면 슈슈버거 고민을 하다가
1955버거 & 불고기 버거 선택.
세트 하나에 햄버거만 하나 더 추가했다.
세트 두개는 울 부부에겐 양이 많은 편이라.
이렇게 시키는 것이 딱 맞다.

맥도날드 1955 버거 세트 6,700원
맥 런치 5,900원
불고기버거 단품 2,000원.

햄버거 주문하면서 칼로리는 무시하기로했다.
높아도 너무 높아 깜짝깜짝 놀라게 된다.




왜 1955 버거일까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맥도날드 창립자 레이 크록이 미국 일리노이주에 매장을 처음 오픈한 해가 1955년 이란다.
이렇게 깊은 뜻이.!

빅맥처럼 종이가 둘러져있고 토핑이 푸짐하니
양상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도 적어본다.




반면에 불고기버거는 얇시롱~~ 하다.^^

개인적으로 불고기버거는 롯데리아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이 날은 그 생각이 더 들었다.
같은 맥도날드여도 지점에 따라 다 맛이 다를 테니까.
뜨겁기만 해도 맛이 더 나았을텐데
왜 식었을까나.!
그것이 궁금하다..^^;;

다른곳에서 먹었던건 그래도 괜찮았었는데
상하이버거 먹을껄 하는 후회가 밀려들었다.


이렇게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고 목적지로
달려본다.
그런데 지금 아무리 떠올려봐도 그 목적지가
어디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분명한건 경주는 아니였다는 것!

기억력에 자꾸 문제가 생기는 거 같아서
갑자기 우울해진다.

우울한 공기야 물러가랏.!
^^

맥도날드 메뉴. 경주의 멋스러운 맥도날드에서 런치
by 델리카토 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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